バブル / 버블
연출: 아라키 테츠로
각본: 우로부치 겐
출연: 시손 준, 미야노 마모루, 카지 유우키, 하타나카 타스쿠
캐릭터 디자인: 오바타 다케시
음악: 사와노 히로유키
제작: WIT STUDIO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 워너 브러더스 재팬 (극장)
개봉: 2022년 4월 28일 (전 세계) / 2022년 5월 13일 (일본-극장)
-넷플릭스가 꽤 많은 힘을 주고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있다면,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하면서 자신들의 라이브러리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쌓는 중인데, 바로 이 작품 [버블] 역시 그러한 콘텐츠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버블]은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아라키 테츠로 감독과 <마법소녀 마도카 마키가>의 각본을 썼던 우로부치 겐 작가가 각본을 썼다. 캐릭터 디자인 원안은 <데스노트>의 오바타 다케시 작가가 맡았고.
넷플릭스에서는 2022년 4월 28일에 공개가 되고, 일본에서는 5월 13일 극장에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버블]은 세계 각지에 내린 버블(거품)로 인해 중력이 망가진 도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바깥 세계와 차단된 도시는 가족을 잃은 일부 청년들이 팀을 이뤄 파쿠르 배틀을 벌이는 경기장이 된 상태. 어느 날, 팀의 에이스 히비키가 중력이 뒤틀린 바다로 추락하고,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우타가 히비키를 구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각본을 쓴 우로부치 겐 작가는 '소녀가 사랑한 끝에 거품이 되는' 인어공주 이야기를 모티브로 '거품이 사랑하고 소녀가 되는 걸고 바꾸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시작해 만든 이야기라고 한다. 예고편만으로도 진짜 볼만한 작품하나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실사로 만들어도 꽤 재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버블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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