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シン・仮面ライダー / 신 가면 라이더

서던 (Southern) 2023. 3. 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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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가면 라이더 (シン・仮面ライダー, 2023) 프로모션 영상

シン・仮面ライダー / 신 가면 라이더

연출: 안노 히데아키
각본: 안노 히데아키
원작: 이시노모리 쇼타로
출연: 하마베 미나미, 이케마츠 소스케
제작: TOEI, 시네 바자르
배급: TOEI (일본)
개봉: 2023년 3월 17일 (일본)

-2021년 상반기 드디어 [에반게리온: 3.0+1.01]을 선보이면서 그의 능력을 인정 받았던 '에반게리온 유니버스'의 결말을 지은, 큰 숙제를 끝낸 듯한 안노 히데아키 감독. 한동안 쉬려나 했는데, 그는 여전히 만들고 싶은 것들이 많은 사람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꺼내서 만들 기회도 분명히 있을텐데, 그를 일본 최고의 크리에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성장시킨 자양분이 되어 준 그의 어린 시절 그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대표적인 콘텐츠를 선택한 것.

그 중 하나가 '울트라맨'으로 그는 현재 [신 울트라맨]을 작업을 준비 중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이번에 소개할 '가면 라이더'다.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가로 꼽히는 이시노모리 쇼타로 작가가 1971년에 선보인 특촬물로 올해로 탄생 꼭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시리즈. 1971에 1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그 역사를 이어져온 가면 라이더는 곤충을 연상시키는 헬멧 디자인, 오토바이, 변신벨트 등으로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캐릭터로, 울트라맨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촬불 캐릭터 중 하나로 안토 히데아키 감독이 바로 이 캐릭터를 데리고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울트라맨'에 이어 가면 라이더'까지 그가 만들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제목 앞에 '신'자를 붙이면서 [신 고질라], [신 울트라맨]에 이어 [신 가면 라이더]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 모두를 그의 손에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를 어린 시절 특촬물 '가면 라이더'를 통해 받은 혜택을 50년만에 영화라는 형태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만드는 가면 라이더 영화 [신 가면 라이더]는 원점으로의 회귀면서, 어쩌면 후배가 선배에게 바치는 헌사기도 하다. [신 가면 라이더]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케마스 초스케가 주인공 가면라이더 역을 맡았고, 하마베 미나미가 여주인공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

코로나로 인해, [신울트라맨]도 개봉이 밀린 상태고, [신 가면 라이더] 역시 촬영 자체가 늦어졌는데, 개봉일은 2023년 3월 17일로 확정되었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맛뵈기로, '가면 라이더'의 역사를 알린 1971년 오리지널 시리즈의 오프닝을 새롭게 제작해 선보였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기기는 하지만, 이 작품들이 흥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이 시리즈와 추억을 함께 하고 있는 일본 관객들 뿐이지 않을까 싶다.

가면 라이더 (1971) 오리지널 오프닝

신 가면 라이더 (202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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