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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Phone / 블랙폰

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by 서던 (Southern) 2021. 9.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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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Phone / 블랙폰

연출: 스콧 데릭슨
각본: 스콧 데릭슨, C. 로버트 카길
원작: 조 힐 (20세기 고스트 중 단편 '검은 전화' / 비채)
출연: 에단 호크, 제레미 데이비스, 제임스 랜손, 매들린 맥그로우, 켈란 루드, 지자 전, 블랙스턴 알렉산더
촬영: 브렛 주키위츠
제작: Blumhouse Productions, Crooked Highway
배급: 유니버설
개봉: 2022년 6월 24일 (북미) / 2022년 9월 7일 (한국)
제작비: $18,800,000

-블럼하우스와 에단 호크가 만났다. '뭐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블럼하우스와 에단 호크가 함께 했던 [더 퍼지]를 생각하면 '아하!'할 것이다. 블럼하우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된 [더 퍼지]의 시작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작품 [블랙 폰] 역시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리자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흥행이 따라와줘야 겠지만.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이 작품은 [살인소설] 멤버들이 다시 뭉친 작품이기도 하다. [살인소설]은 스콧 데릭슨이 연출과 각본(C. 로버트 카길 공동)을,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았고, 블럼하우스가 제작한 공포 영화. 이후 2편도 나오기는 했지만, [퍼지] 시리즈처럼 프랜차이즈화가 되진 못했다.

 

2022년 1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 폰]은 이렇게 블럼하우스와 에단 호크뿐 아니라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이 작품의 원작이기도 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쓴 조 힐 이라는 이름이 더해지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작품이다. 스콧 데릭슨은 [닥터 스트레인지, 2016]를 연출했던 감독이고, 조 힐은 살아있는 전설, 스티븐 킹 작가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조 힐(펜네임) 작가는 아버지 스티븐 킹 만큼은 아니지만 [혼스], [로크 & 키] 등의 원작자기도 할 정도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가는 중.

스콧 데릭슨과 함께 각본을 쓰고 제작까지 한 C. 로버트 카길은 이 작품을 스콧 데릭슨이 연출해야 한다고 믿었기에 그가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를 다 마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통보를 하고 약속을 받아냈다고 한다. 운이 좋은 것인지, 스콧 데릭슨이 마블과 창작의 견해로 연출직을 고사하면서 예상보다는 훨씬(?)빠르게 이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되었고, 스콧 데릭슨은 자신의 재능을 이 작품에 쏟아붓지 않았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영화 [블랙 폰]은 5명의 아이들이 실종된 1970년대 콜로라도 교외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여섯 번째 희생자가 될 위험에 처한 피니 쇼는 이전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이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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