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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eye / 호크아이

볼래요? - coming SOON/디즈니+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1. 9.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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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eye / 호크아이

기획: 조나단 아이글라
연출: 리스 토마스, 버트&베티
원작: 스탠 리, 돈 헥
출연: 제레미 레너, 헤일리 스테인필드, 베라 파미가, 프라 피, 토니 달튼, 잔 맥클래넌, 브라이언 다아시 제임스, 알라쿠아 콕스, 플로렌스 퓨
제작: Marvel Studios
배급: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2021년 11월 24일 (전 세계) / 2021년 11월 24일 (한국 외)

-이제 MCU를 시작으로 뻗어나가는 가지들이 워낙 많다보니 쫓아가기가 버겁다. 하나를 보더라도 앞에서 어떻게 이야기들일 펼쳐졌는지, 어떤 캐릭터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등장했는지까지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지 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공부하는 마음으로 봐야한다고나 할까.그만큼 이야기들을 촘촘하게 만들어놨으니 어쩔 수가 없다.디즈니가 일을 잘하는 것이지. DCEU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보고 싶은 걸로만 봐도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큰 이상이 없다. (그래서 난 DCEU를 좀 더 좋아한다)

여하튼 MCU의 성공으로 인해 파생된 수많은 가지 중 하나가 디즈니+ 론칭과 함께 MCU 캐릭터들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2021년 [완다비전]부터 시작해서 [팔콘과 윈터 솔져], [로키], 그리고 애니메이션 [왓 이프...?]까지 MCU 팬들이라면 너무 좋아할 이야기를 꺼내들었고, 게다가 또 잘 만들었다. MCU에서 벗어날 수 없게끔 한 거대한 덫에 걸린 느낌이랄까. 그리고 여기 하나 더 추가된다. 바로 MCU의 인간계 히어로 호크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호크아이] 시리즈다. TV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현재로서는 2021년의 마지막이 될 것 같기는 한데([미스 마블]의 일정이 아직 나오질 않아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호크아이]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이후의 호크아이의 행적을 그리고 있다.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과 '케이트 비숍'이 팀을 이뤄 적을 물리친다는 이야긴데,  자연스럽게 젊은 히어로를 MCU에 편입시키는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제레미 레너가 다시 호크아이로 돌아오는 것은 당연히 반갑고, 그와 짝을 이루는 젊은 히어로 케이트 비숍 역을 헤일리 스테인필드가 맡았다는 점도 좋다. [범블비]에서의 찰리 역도 좋긴 했지만, 아무래도 직접 액션을 펼칠 수 있는 히어로가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는 해서. 두 사람 외에 베라 파미가도 출연하는데 그가 맡은 역은 케이트 비숍의 엄마인 엘레너 비숍이다.

그리고 영화 [블랙 위도우]에 등장했던 옐레나(플로렌스 퓨)가 이 시리즈에도 등장을 한다고 하니....결국 MCU의 덫에서 나올 수 없겠다는 생각이 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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