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Cherry Flavor /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

Brand New Cherry Flavor /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

크리에이터: 닉 안토스카, 르노어 자이언
연출: 제이크 슈라이버, 맷 소벨, 닉 안토스카 외
각본: 닉 안토스카, 할리 Z. 보스턴, 매튜 로스 페넬, 크리스티나 햄 외
원작: 토드 그림슨
출연: 로사 살라자르, 캐서린 키너, 에릭 랭, 매니 자신토, 제프 워드
제작: Eat the Cat, Universal Content Productions
배급: 넷플릭스 (리미티드 시리즈)
공개: 2021년 8월 13일 (한국 외)

-넷플릭스에서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전 세계 동시다발적으로 공개가 되는 것도. 그런데 국가마다 힘을 좀 주는 콘텐츠도 분명히 있다(해당 국가 오리지널 시리즈는 당연하고). 개인적으로는 그 기준을 나라 별 넷플릭스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는 작품으로 구분하고 있다(대부분 동일하게 공개하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꽤 있다). 그러니 넷플릭스 코리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정식으로 업로드가 되는 작품들은 은근 슬쩍 미는 작품이 아닐까?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그리고 그렇게 공식 채널에 업로드하는 것은 굉장히 유명한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이 모였다거나 그렇지 않다면 진짜 재밌다는 것이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 예고편을 보면 이건 진짜 재미가 있나보다라는 생각은 했다. 참여한 배우도, 스태프들도 낯설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포스터도 그렇고 예고편도 그렇고 이것은 공포물이라는 점이다. 그러니 무더운 여름에 오싹함을 느끼게 해주는 재미만큼은 확실하니 보라는 넷플릭스 코리아의 추천이랄까.

오는 8월 13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미니 시리즈(리미티드 시리즈)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는 토드 그림슨 작가가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브렌다를 연기하고, [알리타: 배틀 엔젤]에서 알리타의 뼈대가 되었던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주인공 리사 역을 맡았다.(알리타 캐릭터 제작을 위해, 당시 제작진은 로사 살라자르의 모든 것을 스캔했다고)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는 1990년대 초 LA를 배경으로, 몸과 맘의 상처를 입은 한 신인 감독이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해 복수를 한다는 내용으로 앞서 말한 것처럼 공포 드라마다. 이 시리즈의 크리에이터기도 한 닉 안토스카가 [포레스트: 죽음의 숲], [앤틀러스]의 각본을 썼다는 것을 생각하면 뭐 당연한 장르일 수도.

넷플릭스 코리아가 이 작품의 예고편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이유는 아마도 장르적인 특성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믿는 구석이 있기에 그럴 것이다. 포스터만 놓고 보면 호기심 생기게는 만들었다.

브랜드 뉴 체리 플레이버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