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JOLT / 졸트

서던 (Southern) 2021. 7. 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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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T / 졸트


연출: 타냐 웩슬러
각본: 스콧 와스차
출연: 케이트 베킨세일, 바비 캐너베일, 자이 코트니, 수잔 새런든, 스탠리 투치
음악: 도미닉 루이스
촬영: 줄스 오'로린
편집: 크리스 바웰, 카스텐 쿠파넥, 마이클 J. 두티
제작: 밀레니엄 미디어, 아마존 스튜디오
배급: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7월 23일 (북미 외) / 2021년 10월 14일 (한국)

-[언더월드: 블러드 워, 2016] 이후 오랜만에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먹을 휘두른다. <언더월드> 시리즈로 일찍이 여성 액션 스타로서도 인지도 확실하게 올렸던 배우였는데, <언더월드> 시리즈가 힘을 잃어가면서 그녀 역시 힘을 잃은 듯 했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 이후 두 편의 영화와 한 편의 TV 시리즈에 출연하기는 했는데 기억에 남을만한 작품은 아니었다. 그래서 이대로 잊혀져가나 싶었는데, 금발로 변신한 그녀가 다시 액션 영호로 돌아온 것이다.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되는 [졸트]가 바로 액션 여제 케이트 베킨세일의 신작이다. 2019년 국내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조이 도이치 주연의 [사채왕 페그, 2019]를 만든 타냐 웩슬러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영화 [졸트]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살인폭력충동을 다스리지 못하는 린디(케이트 베킨세일)는 어떤 전기 장치로 인해 조절이 가능한 사람. 그러던 어느 날 사랑했던 남자가 살해당하면서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 린디의 복수극을 그린 이야기. 

케이트 베킨세일뿐 아니라, 자이 코트니, 스탠리 투치, 바비 캐너베일, 수잔 새런든 등 낯익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제목이 '졸트'라고 해서 주인공 이름인 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충격을 주다'의 의미로 영화 주인공의 상황에 어울리는 제목을 붙인 작품이다. 재밌게도 러시아에서는 '궁지에 몰린 예쁜 여성'이라는 뜻의 제목으로 공개를 한 듯 한데, 예고편만 보면 러시아 제목이 이해안가는 것도 아니다.

이 작품의 촬영은 2019년에 마무리가 된 작품인지라, 공개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창고에 처박히지 않고 만나게 되었으니, '언더월드' 시리즈의 셀린느를 좋아했던 팬들이라면 반갑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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