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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holy / 더 언홀리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3.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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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holy / 더 언홀리

연출: 에반 스필로토폴로스
각본: 에반 스필로토폴로스
원작: 제임스 허버트 (원작: Shrine)
출연: 제프리 딘 모건, 케이티 아셀톤, 윌리엄 새들러, 디오고 모가도, 캐리 엘웨스, 크리스틴 아담스, 크리켓 브라운
제작: Screen Gems, Ghost House Pictures
배급: 소니 (북미)
개봉: 2021년 4월 2일 (북미) / 2021년 7월 (한국)


-이 공포 영화의 마케팅 포인트는 아마도 샘 레이미가 제작했다는 점일 것이다. 샘 레이미와 로버트 태퍼트가 지난 2002년에 공동 설립한 프로덕션인 고스트 하우스가 제작한 작품으로 샘 레이미가 찜한 작품이라는 것이 공포 영화 팬들에게 흥미로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영화 [더 언홀리]는 1983년 제임스 허버트가 발표한 공포 소설 <Shrine>가 원작인 작품이다. 제임스 허버트는 영국 출신의 공포 소설 전문 작가로 그의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5,400만 부나 팔렸다고 하니 엄청난 작가기는 하다. 그의 소설 중에 영화화된 것들도 있는데 [더 서바이버, 1981], [공포의 눈동자 Deadly Eyes, 1982], [헌티드, 1995] 등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그의 소설이 영화화된 것.

영화 [더 언홀리]는 들리지 않고, 말을 하지 못했던 소녀가 성모 마리아로 인해 아픔이 낫다는 소문에 사람들이 그 기적을 보기 위해 그 소녀를 찾아오지만, 기자가 이 일을 조사하면서 그것이 진짜 신의 은총인지 아니면 어떤 존재의 행위인지를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굉장히 고전적인 스타일의 공포 영화로 이런 공포 영화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보물같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연출과 각본은 할리우드의 스타 작가로 유명한 에반 스필로토폴로스가 맡았는데, 그의 대표작으로는 [허큘리스, 2014], [헌츠맨: 윈터스 워, 2016]. [미녀와 야수, 2017] 등이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디즈니 비디오 애니메이션들의 각본을 썼었고. 지금은 [스네이크 아이즈: G.I. 조 오리진], [영 셜록홈즈], [브라이트 2], [아그네스 퀼] 등 작업을 하고 있고.

여하튼 글재주 있는 사람이 직접 쓰고 연출까지 하니 기본적인 기대치도 있지만, 제프리 딘 모건이 주연을 맡아서 그런지 좀 더 기대치는 높여도 될 듯 싶다. 으시시한 공포 영화가 은근 무섭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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