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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Parker: The Final Shot / 토니 파커: 마지막 슛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0. 12.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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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파커: 마지막 슛 (Tony Parker: The Final Shot, 2021) 예고편

Tony Parker: The Final Shot / 토니 파커: 마지막 슛

연출: 플로랑 보댕
출연: 토니 파커 
제작: BLACK DYNAMITE PRODUCTION, AB DROITS AUDIOVISUELS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공개: 2021년 1월 6일 (전 세계)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2020]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2020-21 NBA 시즌 개막이 2020년 12월에 시작했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샌 안토니오 스퍼스는 우승 후보도 아니다. 오랜 시간 왕좌의 자리를 누리기도 했고, 늘 왕좌의 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팀이기도 했는데, 그 주축 멤버들이 이미 모두 은퇴를 한 상황이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긴 하다. 그렇지만 올해도 Go Spurs Go를 외치고 있다.

넷플릭스가 여기 스퍼스 왕조의 중심이었던, 영원한 스퍼스의 포인트 가드 토니 파커의 다큐멘터리를 가지고 왔다. 제목은 [토니 파커: 마지막 슛]이다. 뭔가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와 유사한 느낌의 제목이기는 하지만, 원제는 Final Shot 이니 비슷한 정도랄까. 그래도 상관은 없다. 스퍼스 출신 선수의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

프랑스 출신의 토니 파커는 2001년 1라운드 28순위로 스퍼스에 지명받고, 2018년까지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스퍼스를 이끈 레전드다. 2007년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도 했었고, 스퍼스 유니폼을 벗을 때까지 스퍼스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했다. 개성도, 실력도 그리고 외모까지도 스퍼스 역대급 선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은퇴를 앞두고는 샬럿 호네츠에서 1년 정도 선수생활을 하고 정식 은퇴를 했지만, 스퍼스에서 시작해 스퍼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느낌이 강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인 [GIMS: 온 더 레코드]를 연출했던 플로랑 보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다큐멘터리는 토니 파커의 어린 시절부터 스퍼스 시절까지 그의 농구 인생 모두를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프랑스가 배출한 최고의 농구 선수인 그의 이야기가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린다. 마이클 조던처럼 몇 회차 분량의 다큐멘터리가 아닌 한 편짜리지만, 짧게라도 만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아 그러고보니, 토니 파커의 마지막 NBA 생활은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있던 샬럿 호네츠였다. 이것도 인연인 듯.

 

토니 파커: 마지막 슛 | Netflix 공식 사이트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영원한 9번. 프랑스에서 날아와 18년 동안 팀을 네 번 NBA 우승으로 이끈 특급 포인트가드. 2019년 코트를 떠난 또 한 명의 올타임 레전드 토니 파커의 모든 것을 이 다큐멘터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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