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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berator |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0. 10. 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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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 (2020) 예고편 - 한글 자막

The Liberator |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

연출: 그제고시 욘카이티스
각본: 알렉스 커쇼, 젭 스튜어트
원작: 알렉스 커쇼
출연: 브래들리 제임스, 마틴 센스메이어, 호세 미구엘 바스케즈, 로스 앤더슨, 빌리 브리드, 데이빗 엘리엇, 키오와 고든
제작: A+E Studios, Juice, School of Humans, Unique Features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2020년 11월 11일 (전 세계)

-넷플릭스에 콘텐츠가 올라오는 속도는 무서울 정도가. 그 속도는 곧 콘텐츠 수량과도 비례하는 느낌인데, 나라마다 밀고 싶은 콘텐츠가 저마다 다를테니까 그냥 넘어가는 콘텐츠들도 꽤 있는 편이다. 홍보나 마케팅 측면에서. 물론 그렇다고 국내에서 공개가 안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체감상으로는 거의 다 소개되는 듯(일본 콘텐츠는 제외).

넷플릭스 북미 채널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가 그러한 콘텐츠가 아닐까 싶다. 2차 세계대전 중 미군 장교 펠리스 스팍스와 그의 부대가 나치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한 500여 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그린 이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다. 2차 세계 대전을 다룬 애니메이션인 것. 

알렉스 커쇼 작가가 쓴 동명의 논픽션을 바탕으로 만든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이기는 하지만,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느낌이 다르다. 올해 1월에 발표했던 자료에 따르면 L.C 크로울리, 브랜든 바 그리고 이 작품의 연출작인 그제고시 욘카이티스가 설립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트리오스코프 스튜디오(Trioscope Studios)가 제작한 작품으로 본인들은 자신들의 스튜디오를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라고 부르기도 했다.

트리오스코프 스튜디오가 가진 기술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그래픽노블의 경험을 느끼게끔 해주는 것인데, 이 기술로 특허출원중이고, 이 기술을 가지고 만든 작품이 바로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다. 

그렇기에 실제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그 배우들이 보여지는 모습은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인데, 예전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스캐너 다클리] 느낌이기는 하다. 아마도 트리오스코프의 기술은 더 차원이 다른 것이기는 하겠지만. [다이하드]와 [도망자]의 각본을 썼던 젭 스튜어트가 각본으 맡았으며, 브래들리 제임스, 마틴 센스메이어, 호세 미구엘 바스케즈, 로스 앤더슨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어쩌면 성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될 것도 같은데, 내용이고 화면으로 송출되는 질감도 그렇고 앞으로 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이미 많은 제작사와 계약을 한 듯 싶고.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 | Netflix 공식 사이트

제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의 유럽. 다양한 배경의 병사로 뭉친 보병 부대가 전장에 투입된다. 나치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한, 전설적인 부대의 실제 전투를 그린 시리즈.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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