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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te | 홀리데이트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0. 10.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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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트 (2020) 예고편 - 한글자막

Holidate | 홀리데이트

연출: 존 화이트셀
각본; 티파니 폴슨
출연: 엠마 로버츠, 프란시스 피셔, 크리스틴 체노웨스, 앤드류 배첼러, 루크 브레이시, 제시카 캡쇼
제작: Wonderland Sound and Vision, 넷플릭스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0년 10월 28일 (전 세계)

-크리스마스는 꽤 남았지만, 어쨌든 크리스마스는 좋은 기운 담뿍 담은 날이기는 하다. 연인 사이, 연인이 될 사이, 연이이 될 지도 모르는 사이에서는 말이다. 아이들은 기본 옵션일테고. 그렇기에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은 꽤나 달콤한 작품들이 많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홀리데이트]도 그런 영화다.

슬론(엠마 로버츠)과 잭슨(루크 브레이시)는 그냥 솔로. 솔로들에게는 커플 천국인 특정한 날은 괴롭다. 추석이나 설날에 "너 결혼 언제하니?" "연애하는 사람 없니"라는 소릴 듣는거나 마찬가지니까.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두 사람은 계약을 맺는다. 서로의 홀리데이트 상대가 되어주자고. '홀리데이트'란 '크리스마스에만(명절) 만나는 서로 구속하지 않은 상대'를 말하는 것으로 '명절용 연애상대'인 셈. 이 작품은 일단 슬론과 잭슨이 서로에게 계약 연애 상대가 되어주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로맨틱 코미디고, 결과적으로는 보는 사람도 극중 캐릭터들도 서로가 알고보니 진정한 러브메이트였다는 것을 깨닫는 결과로 이어지긴 할텐데, 그게 얼마나 사랑스럽게 보여주느냐가 관건이 될 듯 싶다. 

[빅마마 하우스] 2편과 3편을 연출했던 존 화이트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낸시 드류, 2007]의 각본을 썼던 티파니 폴슨이 각본을 맡았다. 제작은 [사탄의 베이비시터] 시리즈로 다시 한 번 명성 상승의 기회를 얻은 맥지고. 주연은 엠마 로버츠와 루크 브레이시이고. 그러고보니 엠마 로버츠가 [낸시 드류]의 주인공을 맡았으니 티파니 폴슨 작가와는 13년 만에 다시 영화의 주연과 작가로 만나는 셈. 루크 브레이시의 경우는 [폭풍속으로]의 리메이크 작품인 [포인트 브레이크, 2015]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맡았던 조니 유타 역을 연기한 배우. 영화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배우가 된 것 같은데, 이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로맨틱 코미디는 두 주인공의 흐름결만 잘 잡아준다면 뻔해도 즐길 수 있는 장르인지라, 괜히 기대해본다.

 

홀리데이트 | Netflix 공식 사이트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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