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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코로나 시대의 박스오피스란

보세요. - Box Office/2020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0. 9. 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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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1위(=) Tenet (워너)

테넷 2020년 8월 26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4,700,000 (수익증감률 -30%)

누적수익 - $36,100,000

해외수익 - $203,-00,000

상영관수 - 2,930개 (+120)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5,000,000

-박스오피스의 희망이었고,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리라 믿었던 [테넷]이지만 쉽지 않다는 것은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 개월 이상 파리만 날린 북미 극장가의 단비를 내려줄 것이라고 믿었지만 그 단비도 어느 정도 환경이 갖춰 줘야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도 확인되었고요.

그럼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었기에 이 정도라도 가능한 수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번 주에도 [테넷]은 1위를 차지하면서 코로나 시대 기준으로만 본다면 첫 번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2020년 개봉작 중에서는 2020년 3주차에 개봉해 5주차까지 1위를 차지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 이 후 두 번째가 되었고요. 물론 수익은 절반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지만요.

북미 지역은 일단 대도시 극장문이 여전히 굳게 닫혀있는 상황인지라, 수익을 내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습니다. [테넷]도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죠. [테넷]의 수익은 현재 대부분 해외에서 얻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중국과 한국에 약 5,100만 달러, 1,030만 달러 (9/13 기준)를 벌어들이면서 [테넷]의 흥행을 이끄는 중입니다. 이번 주에는 일본에서도 개봉했고, 일본 역시 [테넷]이 흥해 선두를 달리는 상황이고요. 워너가 [테넷]을 배급할 때, '선 북미 개봉 후 그 외 지역 개봉'이라는 전략을 포기하고 일단 상황되는 국가에서 선 개봉하는 전략을 펼쳤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는 통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2억 달러의 제작비에 마케팅비까지 생각하면 어느 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은 다 시도해야하긴 했었죠. 현재까지 해외수익은 2억 달러가 넘어가기는 했지만, 손익분기점의 길은 멀고도 멀어보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은 현재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일단 제작자나 작가든 이름이 올라간 작품이 세 편 정도인데, 하나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이고, 다른 두 작품은 TV 시리즈 [덱스터]를 연출했던 키이스 고든 감독의 새 프로젝트와 [메멘토] 리메이크 작품(원안 작가)입니다. 주연을 맡은 존 데이빗 워싱턴은 [본 투 비 머더]와 [말콤 & 마리]를 준비 중에 있고, 로버트 패틴슨은 코로나19 완치 판명을 받은 이후, [더 배트맨] 촬영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공격적으로 [테넷]의 개봉을 진행했던 워너브러더스는 [원더 우먼 1984]의 개봉을 12월로 연기를 했는데, 아마도 이는 [테넷]을 통해 얻은 교훈이 아닐까 싶지 않습니다. '무리하지 말자'라고 말이죠.

순위(지난주)

제목

주말수익

누적수익

상영관수

상영기간

2위(=)

뉴 뮤턴트 (20세기 폭스)

$1,823,448 (수익증감률 -13%)

$17,741,422

2,518 (-186)

4주차

3위(N)

인피델 (클라우드버스트)

$1,383,296 (-)

$1,384,296

1,724 (-)

1주차

4위(▼1)

언힌지드 (솔스티스)

$1,281,563 (수익증감률 -16%)

$15,695,476

2,324 (-41)

6주차

5위(▼1)

브로큰 허트 갤러리 (소니)

$802,322 (수익증감률 -29%)

$2,409,216

2,221 (+12)

2주차

6위(▲1)

더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 (파라마운트)

$205,700 (수익증감률 -9%)

$4,236,803

261 (-6)

6주차

7위(▼2)

엑설런트 어드벤처 3 (UAR)

$189,014 (수익증감률 -35%)

$3,117,463

607 (-200)

4주차

8위(N)

아무도 없다 (매그놀리아)

$182,473 (-)

$182,473

174 (-)

1주차

9위(▼1)

더 퍼스널 히스토리 오브 데이빗 코퍼필드 (폭스서치라이트)

$172,601 (수익증감률 -11%)

$1,652,515

1,007 (-196)

4주차

10위(▼1)

워즈 온 베스룸 월스 (로드사이드)

$147,175 (수익증감률 -36%)

$2,189,346

797 (-206)

5주차


#2019년 3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영국 사극, 미국 박스오피스 점령!

 

1위(N) Downton Abbey (포커스 피쳐스)

다운튼 애비 2020년 2월 국내공개(VOD)

주말수익 - $31,033,665 (-)

누적수익 - $31,033,665

해외수익 - $12,200,000

상영관수 - 3,079개(-)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3,000,000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6시즌, 52개 에피소드로 이뤄진 영국의 대표적인 사극 [다운튼 애비]가 영화로 제작이 되었고,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네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이 있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극장판이 북미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하리라고는 예상 못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었는데, 이 열풍이 북미까지 이어진 셈이죠.

오리지널 드라마인 <다운튼 애비>는 [고스포드 파크, 2001]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던 줄리안 펠로우스 작가가 제작과 각본을 담당했던 작품으로 6개의 시즌이 만들어지는 동안 217개 시상식 후보에 올라 54개의 트로피를 거머쥘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한데요.

주말 3일 동안 3,5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고, 제작비가 1,300만 달러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손익분기점은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다운튼 애비]는 지난 2015년 종영했던 드라마의 뒷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드라를 본 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이벤트 용 영화라고는 생각했었는데, 흥행까지 잘 되었다고 하니 오히려 드라마를 다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유니버셜 픽쳐스의 산하의 배급사기는 하지만 포커스 피쳐스로서는 2019년 배급한 6편의 작품 중에서 [다운튼 애비]가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이 올해 최고 개봉 수익이자, 흥행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되었습니다. 물론 첫 번째 1위 작품이기도 하고요. 역대 수익으로 따져도, 포커스 피쳐스 최고의 개봉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되었네요.

 

#2018년 3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19금 감독의 가족 영화 흥행 성공!

 

1위(N) The House with a Clock in Its Walls (유니버셜)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2018년 10월 31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26,080,020 (-)

누적수익 - $26,080,020

해외수익 - $3,100,000

상영관수 - 3,59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42,000,000

-지난주 1위 작품인 [더 프레데터]의 부진은 일라이 로스 감독의 첫 번째 가족 영화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에게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는 박스오피스 1위라는 선물을 안겨주었네요. 티켓 파워가 확실히 떨어졌다는 것이 보였던 잭 블랙은 2015년 [구스범스]를 시작으로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7] 등의 전체관람가 영화로 티켓 파워를 끌어올리면서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다시 한번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배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네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연출자 일라이 로스 때문이었습니다. 2003년 [캐빈 피버]로 박스오피스에서 감독으로서 이름을 알렸던 그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를 제외한 6편의 작품 모두 R등급 영화로 죽이고, 썰고, 쑤시고, 갈아마시는 영화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대표작은 2006년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그의 유일했던 박스오피스 1위 작품) [호스텔]이었죠. [호스텔] 이후 일을 안한 것은 아니지만, [호스텔 2, 2007] 이후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그린 인페르노], [노크 노크] 그리고 올해 3월에 개봉했던 [데스 위시]까지 모두 말아먹으면서 여전히 '호스텔'의 일라이 로스만으로 기억에 남을 것으로 보였는데요.

드디어 그에게 또 다른 히트작이 생겼습니다. 19세 관람불가가 아닌 전체 관람가 영화를 통해서 말이죠. 수위를 낮추고 낮추고 낮춰서 [호스텔]을 즐겼던 관객들이 결혼을 하고 애기가 생겨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든 것이죠. 존 벨레어스 작가가 1973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앰블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일라이 로스 감독에게도 도전이라고 볼 수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4,200만 달러라는 나름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고어 마에스트로 '일라이 로스' 감독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이자 그에게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네요.

일라이 로스 감독으로서는 [호스텔] 이후 12년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의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적으로는 개봉수익 1위, 최종수익까지도 1위에 오를 한 마디로 그의 최고 히트작이 됐습니다. 속편도 그가 맡으려나요?

 

#2017년 3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흥행은 속편을 만든다

 

1위(N) Kingsman: The Golden Circle

킹스맨: 골든 서클 2017년 9월 27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39,023,010 (-)

누적수익 - $39,023,010

해외수익 - $61,246,734

상영관수 - 4,003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04,000,000

-흥행은 속편을 만들죠. 그리고 입소문은 흥행을 만들고요. 2015년 7주차 박스오피스에 2위로 등장했던 한 편의 스파이 액션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는 함께 개봉했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그림자 노릇만 하다가 끝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4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매튜 본 감독에게 흥행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해줬었죠. 극중 콜린 퍼스가 내 뱉은 대사 한 마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여기저기서 사용하기 바빴고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에 이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까지 두 편 연속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를 하면서 흥행운을 받은 매튜 본 감독은 2년 만에 신작 그것도 그의 첫 번째 속편이기도 한 [킹스맨: 골든 서클]을 들고 옵니다.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파워업한 모양새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이미 1편과는 그 위상이 현격히 달라진 상황.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고는 하지만, [킹스맨: 골든 서클]의 출발선은 전편보다 한참 앞서 있었습니다. 제작비도 1억 달러가 넘어갔고, 출연진들 역시 1편보다 훨씬 풍부해졌죠. 다만, 1편에 비해 완성도는 떨어졌다는 평가가 붙었지만요.

다만 박스오피스를 떠다니고 있는 [그것]과 언제나 늘 강한 캐릭터 레고를 앞세운 [레고 닌자고 무비]를 경쟁자로 만나는 상황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 지 궁금했습니다. 세 편이 맞붙은 38주차 박스오피스의 승자는 [킹스맨: 골든 서클]입니다. 1편보다 신선함은 떨어지고, 개연성도 더 떨어지지만 브랜드가 흥행을 만들고, 마케팅이 1위를 만든다고 할 수 있듯이 1편도 하지 못한 1위를 2편이 하네요.

주말 3일 동안의 수익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약하지만 경쟁작들을 생각하면 선전했다고 볼 수 있죠. 특히 관객층이 겹치는 [그것]과의 대결이 [킹스맨: 골든 서클]에게 가장 큰 고비기도 했는데, 이겨냈네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북미뿐 아니라 해외 수익도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1편보다 나은 수익만 올려준다면 매튜 본 감독의 바람처럼 드웨인 존슨이 악당으로 나오는 3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3부작으로 마무리하고, 스핀오프로 스테이츠맨(이번 편에 등장하는 미국 스파이 단체)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영화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그런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본다면,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의 흥행이 중요하긴 하네요. 그리고 그 시작이 꼭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2016년 3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설리'와 사랑에 빠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Sully (워너)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2016년 9월 28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21,653,017 (수익증감률 -38%)

누적수익 - $70,194,368

해외수익 - $23,400,000

상영관수 - 3,525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60,000,000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이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는 [블레어 위치], [스노든], [브리짓 존스 베이비] 등 지난주보다 더 강력한 신작들의 공세가 있었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톰 행크스 콤비는 베테랑의 힘으로 신작들을 공격을 쉽게 막아냈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필모그래피 중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올린 작품이 바로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이었는데요. 개봉 2주만에 누적수익 7,000만 달러를 넘기면서 [아메리칸 스나이퍼 | $350m]-[그랜 토리노 | 148m]-[용서받지 못한 자 | $101m]-[밀리언 달러 베이비 | $100m] 이후 다섯 번째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톰 행크스는 지난 2013년 [캡틴 필립스 | $107m] 이후 출연한 작품들이 흥행에서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다시한번 캡틴 역을 맡으면서 캡틴의 힘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 작품을 갖게 됐네요.

[캡틴 필립스]의 2주차 누적수익이 $5,200만 달러였다는 것을 봤을 때,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의 최종수익은 [캡틴 필립스]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3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그래도 이름값은 했다!

 

1위(N)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폭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2015년 9월 16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30,316,510 (-)

누적수익 - $30,316,510

해외수익 - $78,011,494

상영관수 - 3,791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61,000,000

-'헝거게임',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다이버전트'의 공통점이라면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라는 점, 그리고 주요 독자층과 관객층이 10대였다는 점이겠죠. [메이즈 러너] 역시 이 작품들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만큼 나름 선전하며 속편을 준비했던 작품입니다.

꼭 1년 전인 2014년 9월 19일 개봉했던 [메이즈 러너, 2014]는 미로를 탈출하는 소년들을 등장시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기면서 2014년 흥행작으로서 그리고 속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 작품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치에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주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편의 성공을 이어갔습니다.

전편 출연진과 감독을 비롯해 스탭들이 고스란히 남아 만든 속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이번 주에 조니 뎁 주연의 [블랙 메스]가 개봉하면서 상대적으로 20대 관객층을 약간은 뺏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두 작품 모두 치열한 경쟁이 박스오피스를 흥미롭게 만들긴 했는지라, 박스오피스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재밌었습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전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영화 규모도 커지고, 이야기 역시 확장됐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습니다. 오락 영화가 받을 수 있는 평균 이상의 점수는 받았으니까요. 시리즈의 마지막인 3편은 2017년 2월로 개봉을 정한 상태인데요, 2편이 얼마나 벌어주느냐에 따라, 규모를 더 키우고 제작비 역시 화끈하게 쓸지 안 쓸지가 결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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