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nge | 더 빈지
연출: 제레미 가렐릭
각본: 조던 반디나
출연: 빈스 본, 스카일러 기손도, 덱스터 다든, 에두아르도 프랑코, 그레이스 반 디엔, 에일린 갈린도, 브리태니 감스, 토니 카발레로
제작: American High, LD Entertainment
배급: Hulu
공개: 2020년 8월 28일 (북미 외)
-2015년 케빈 하트 주연의 코미디 영화인 [더 웨딩 링거, 2015]로 박스오피스에서 주목받으며 데뷔했던 제레미 가렐릭 감독의 신작이다. 이후로는 TV 활동에 매진했다. 여러 TV 쇼의 각본을 썼고, 연출을 했다. 주로 코미디 영화, 드라마 각본을 썼던 제레미 가렐릭이 들고 온 신작 역시 코미디다. 제목은 [더 빈지]. 최근에는 넷플릭스등의 콘텐츠를 정주행할 때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사전적인 의미를 따지자면 폭음, 폭식 뭐 이런 거라고나 할까.
영화 [더 빈지]는 제목이 영화 내용을 말하고 있다. 살짝 [더 퍼지]를 패러디한 듯한 느낌도 있고. 영화 [더 빈지]는 딱 하루동안 합법적으로 약과 술이 모두에게 허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더 퍼지]의 경우는 딱 하루동안 살인을 허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으니, 비슷한 듯.
여기에 조금 덜 떨어진 세 명의 주인공까지 더해지니 그냥 뭐, [행오버]까지 더해진 느낌이랄까. 이 작품은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의 오리지널 영화로 국내에서느 보기는 힘들 작품. [더 웨딩 링거]란 작품을 만들 때 제레미 가렐릭 감독이 빈스 본을 염두에 두고 각본을 썼다고 했는데, 빈스 본과 드디어 이번에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