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Ghostbusters: Afterlife /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0. 7. 27. 20:00

본문

728x90
반응형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Ghostbusters: Afterlife, 2021)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 Ghostbusters: Afterlife

연출: 제이슨 라이트먼
각본: 길 케넌, 제이슨 라이트먼
출연: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어니 허드슨, 맥케나 그레이스, 핀 울프하드, 캐리 쿤, 폴 러드, 로건 킴, 시고니 위버, 애니 포츠
음악: 롭 시몬슨
촬영: 에릭 스틸버그
편집: 다나 E. 글라우버먼, 나탄 올로프
제작: The Montecito Picture Company, Ghostcorps, Sony Pictures Entertainment
배급: 소니 픽쳐스
개봉: 2021년 11월 19일 (북미) / 2021년 12월 1일 (한국)

-두근거린다. 두근거리는 이야기다. 1980년대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던 시리즈 [고스트버스터즈]의 세 번째 이야기를 만나게 되다니. 2016년 폴 페이그 감독과 재능있는 네 명의 여성들이 출연한 [고스트버스터즈]는 아쉽지만 잊을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유령을 잡는 멤버들이 돌아오니까.(를 기대하고 있다). 2021년 약 30년 만에 속편이 나오는 [고스스버스터즈 3]. 이 어려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는 1편과 2편을 연출했던 아이만 레이트먼 감독의 아들인 제이슨 레이트먼이다. 제이슨 레이트먼 감독은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본인이 이어가게 된 것. 그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6살 때, 고스트버스터즈 세트장을 방문했을 때, 내가 고스트버스터즈의 첫 번째 팬이라고 생각했었다"며 "다른 모든 팬들을 위해 영화를 만들기를 원했다"고 밝히며 이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레이트먼 감독은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다음 챕터이고, 리부트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밝힌 것. 팬들이라면 기대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비록 오리지널 멤버인 해롤드 래미스가 세상을 떠나기는 했지만, 나머지 세 명의 멤버들은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돌아오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실제로 돌아왔다. 여기에 원년 멤버 시고니 위버가 가세했고, 폴 러드까지 더해졌다. 이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1984년 맨하탄의 거대한 사건이 이번 작품을 이끌어가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기대가 더 커지는 중이다.

 

캐리 쿤이 이전 고스트 버스터즈 멤버였던 이곤 스팽글러 (해롤드 래미스 1944 - 2014)의 딸인 캘리로 출연하고, 캘리의 자녀이자 이곤의 손주들로 이번 시리즈의 핵심 캐릭터인 피비와 트레버 남매 역은 멕켄나 그레이스와 핀 울프하드가 맡았다. 

아버지 옆에서 어린 시절부터 보고 자란 아들이 영화 감독으로 아버지의 이야기를 끌어간다는 것 자체가 감동인데, 영화까지 잘 나오면 얼마나 좋으려나. 티저 영상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그런데 굳이 굳이 국내 제목이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인 이유는 뭘까나.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