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 런던 공습, 비틀즈 '64, 해피 땡스기빙

서던 (Southern) 2024. 12. 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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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는 잘 모르겠다. 두 명의 주인공이 눈에 띄는 것은 확실하고. 보고 나서 크레딧을 살펴 보니, 이 영화 연출한 코엔 형제의 동생인 에단 코엔이었구나. 코엔 형제 영화는 나랑 잘 맞지는 않는듯.

 
  • 원제도, 한국어로 바꾼 제목도 사실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설명하는 것이 어렵다. 실제 줄거리도 그렇고. 적군을 물리치는 이야기는 아니고, 전장에 나가지 않은 사람들(어쩌면 진짜 피해자기도 한) 이야기니까.

 
  • BTS가 오버랩되는. 60년 전이나 지금이나 스타에 대한 열광적인 호응은 다를게 없다. 이 다큐를 보고 넷플릭스에 있는 <황제가 돌아왔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몰락과 부활>을 보니 뜨는 해와 지는 해의 교차선을 보는 듯 해서 흥미롭더라.

 
  • <호스텔>처럼 자기가 가장 잘하는 장르가 슬래셔라는 것을 증명한 일라이 로스. 한국에서는 제목이 두 개로 나눠졌는데 어쨌든 같은 영화, 넷플릭스에서는 <해피 땡스기빙>이고 웨이브 외 서비스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다. 원제는 '땡스기빙'이고. 공포 영화 같은 제목은 '블랙 프라이데이'가 맞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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