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요! - 귀찮은 리뷰/리뷰 쓰기는 귀찮고

고주일척, 극악여왕, 범죄도시 4, 울프스, 질투의 남자, 미스터 맥마흔

서던 (Southern) 2024. 9. 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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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고주일척 (2023)

-온라인 도박 하지 말자는 캠페인과 중국 공안부 만세!가 잘 섞여 있더라. 흥미진진한 전반부와 오그라드는 후반부가 아주 명확하다. 전반부를 장식하는 불법 온라인 카지노 개설과 관련한 장면들은 진짜 무섭다. 이걸 보고 <범죄도시 4>의 온라인 카지노 개설 장면들 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

[넷플릭스] 극악여왕 (2024)

-주인공은 덤프 마츠모토이고 그 연기를 한 유리양 레트리버가 못한 것도 아니지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은 건 카라타 에리카와 그녀가 연기한 나가요 치구사다. 쇼비즈니스지만, 그곳에서 뛰는 레슬러들은 진심이었다는 것. 청춘을 오롯이 레슬링에 바친 여성 레슬러들의 성장기.

 
[디즈니+] 범죄도시 4 (2024)


-영화 끝나고 나오는 '대찬인생' 들으면서 느꼈다. 아 이 시리즈는 뽕댄스라는 걸. 마동석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마동석이니까 감안하고 보는 영화인데, 난 뭘 기대한 것일까. 이미 3편에서 당해놓고.

[애플TV+] 울프스 (2024)

-'우리 오늘부터 1일'이라고 하는 듯 한 두 남자의 이야기, 이건 브로맨스일 수도 있고..아니면 혹시 B...L일수도. 그나저나 브래드 피트 왜 이리 멋진 건데.

[프라임비디오] 질투의 남자 (2024)

 

-TV 연속극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조셉 고든-레빗은 이런 캐릭터가 어울리지 않는다. 술독에 빠지고 인상 쓰는 남자 캐릭터라니...'질투의 남자'라는 제목도 이상한 것도 사실. 이 영화의 원작 소설 제목이 'The Jealousy Man'이라서 그럴 수는 있지만, '질투의 남자'는 이상하지 않나? 어쨌든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이 사람의 질투라는 감정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한다.

[넷플릭스] 미스터 맥마흔 (2024)

 

-이렇게 적나라하고 거칠고 가감 없는 비즈니스 다큐가 있을까. WWE의 역사를 만든 빈스 맥마흔이라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그가 이뤄놓은 업적은 대단하지만, 그가 보여준 광기에 가까운 성공에 대한 집착과 탐욕은 무섭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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