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AID / 어프레이드
연출: 크리스 웨이츠
각본: 크리스 웨이츠
출연: 존 조, 캐서린 워터스톤, 리키 린드홈, 하바나 로즈 리우, 루키타 맥스웰, 그레그 힐, 벤 유세프 외
제작: Columbia Pictures, Blumhouse Productions, Depth of Field
배급: 소니
개봉: 2024년 8월 30일 (북미)
-크리스 웨이츠 감독은 <어바웃 어 보이, 2002>를 만든 사람으로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출하고, 각본을 쓰기도 했으나 여전히 그의 대표작은 <어바웃 어 보이>로 남아있다. 최근 연출작으로는 <오퍼레이션 피날레, 2018>가 있고, 각본 작업을 한 작품으로는 <더 크리에이터, 2023>이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연출작으로는 6년 만에 신작을 들고 왔다. 연출에, 각본 그리고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고. 바로 영화 <어프레이드>다.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이번에 만든 작품은 SF 공포 영화로, 제작사에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함께 했다. 그러니 진짜 공포 영화인셈.
영화 <어프레이드>는 AIA라는 스마트 앱을 주문한 가족이, 그 앱으로 인해 목숨을 빼앗기는 상황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부모를 죽이고 아이들을 소유하려는 인공지능 앱의 이야기다.
존 조, 캐서린 워터스톤, 리키린드홈, 하바나 로즈 리우 등이 출연하고, 스마트홈으로 즐거운 삶을 살 것으로 보였던 가족들이 스마트 앱으로 인해 최악의 삶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어쩌면 지금 시대에 가장 잘 맞는 이야기랄까. 그렇고 보니 SF 공포 영화라고 하기에는 좀 뭣하기는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