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Speak No Evil / 스픽 노 이블

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by 서던 (Southern) 2024. 4. 30. 17:16

본문

728x90
반응형

Speak No Evil / 스픽 노 이블

 

연출: 제임스 왓킨스

각본: 제임스 왓킨스

원작: 크리스티안 타프드럽, 매즈 타프드럽 (덴마크 영화 '스픽 노 이블')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맥켄지 데이비스, 아이슬링 프랜시오시, 댄 휴, 스쿳 맥내어리 외

제작: Blumehouse Productions

배급: 유니버셜

개봉: 2024년 9월 13일 (북미) / 2024년 9월 (한국)

 

-제작사가 블룸하우스다. 이변이 없는 한 이 작품 공포 영화라는 것은 모두가 알 것이다. 이렇게 완벽한 브랜딩이 된 제작사가 있나 싶기는 한데, 어쨌든 사람들은 블룸하우스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여기에 주연 배우가 제임스 맥어보이라고 하니 좀 더 관심이 더 생길수도.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픽 노 이블]은 너무나도 즐거울거라고 기대를 하고 간 멋진 곳에서 끔찍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포 영화기는 하지만, 귀신이나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괴물같은 존재가 나오는 작품이 아니다. 알고보면 가장 무서운 존재, '사람'에게 당하는 이야기.

 

영화 [스픽 노 이블]은 지난 2022년 국내에서도 소개되었던 덴마크의 공포 영화 [스픽 노 이블]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우먼 인 블랙, 2012], [바스티유 데이, 2016] 등을 연출했던 제임스 왓킨스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원작과 전체적인 줄거리는 흡사하다. (하긴 그걸 빼면 시체인 영화니까) 원작이 덴마크 가족과 네덜란드 가족의 이야기라면, 할리우드 리메이크는 미국 가족과 영국 가족의 이야기로 설정을 했는데, 제임스 맥어보이는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아닌 괴롭힘을 하는 쪽에 있다.

 

예고편을 봐서는 영 개운치 않은 스타일의 기분 나쁨을 깔고 가는 작품이기는 한데, 어떤 반응을 얻어낼 지가 궁금하긴 한다. 당연히 원작과 비교하는 맛도 있을테고.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