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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TERRIFIER 3 / 테리파이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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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파이어 3 (2024) 티저 예고편

TERRIFIER 3 / 테리파이어 3

 

연출: 데미언 리온

각본: 데미언 리온

출연: 로렌 라베라, 엘리엇 풀럼, 사만사 스카피디, 데이빗 하워드, 크리스 제리코, 톰 사비니, 제이슨 패트릭 외

제작: Dark Age Cinema, Fuzz on the Lens Productions

배급: Cineverse (북미)

제작비: $2,000,000

개봉: 2024년 10월 11일 (북미)

 

-2016년 35,000달러(한화 약 4,832만원)로 들여서 만든 데미언 리온 감독의 슬래셔 공포 영화 <테리파이어>나름 공포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제작비의 10배가 넘는 41만 달러(약 5억 6,600만 원)를 벌어들이면서 속편 제작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

 

데미언 리온 감독은 제작비 조달에 많은 신경을 썼고, 클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통해서 제작비를 마련해 전편의 제작비의 10배에 준하는 25만 달러의 제작비로 6년 만에 <테리파이어 2>를 선보였는데, 이게 나름 대박이 난 것. 2022년 40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0위에 등장했을 정도니까. 그렇게 해서 벌어들인 수익은 약 1,570만 달러(약 216억 7,300만원)이었다. 2편의 성공으로 인해 사람들은 속편 제작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고, 감독은 당시 머릿속에 3편과 4편에 대한 아이디어도 있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2년 만에 3편이 나왔다. 놀랍게도 제작비는 10배에 준하는 200만 달러가 들어갔을 정도로 규모를 키운 상황.

 

사실 이 작품은 공포 영화 팬들을 위한 그들만의 영화기는 한데, 확실히 팬덤이 형성된 것은 분명하다. 줄거리가 큰 의미는 없지만 어쨌든 이번 3편은 이 시리즈의 중심 캐릭터인 아트 더 클라운이 크리스마스이브에 무차별 살육을 벌인다는 이야기다.

 

아트 더 클라운 역은 <테리파이어> 시리즈에서 계속 연기를 하고 있는 데이빗 하워드 쏜튼이 맡았고, 1편에 출연했던 사만사 스카피디가 3편에 다시 출연하며, 2편에 출연했던 시에나 쇼, 조나단 쇼, 크리스 제리코도 3편에 출연한다. <테리파이어>라는 제목으로는 세 편이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사실 아트 더 클라운을 주인공으로 한 이 시리즈의 시작이기도 한 작품 데미언 리온 감독의 단편이 있었고, 그다음에는 2013년 개봉한 데미언 리온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올 할로우스 이브>가 먼저기는 하다. <테리파이어> 시리즈는 일종의 스핀-오프기는 한데, 어쨌든 이 놈의 살인귀 ‘아트 더 클라운’을 전면에 내세워서 잘 되었으니 사람들은 ‘테리파이어’ 시리즈만 기억할 듯.

테리파이어 3 (2024) 공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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