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yhound |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 그레이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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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아론 슈나이더

각본: 톰 행크스

원작: C.S. 포레스터

출연: 톰 행크스, 엘리자베스 슈, 칼 글루스맨, 스티븐 그레이엄,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데빈 드루이드

제작: Columbia Pictures, Stage 6 Films, Bron Creativemm Zhengfu Picturesm, Sycamore Pictures, FilmNation Entertainment, Playtone

배급: 애플 TV+

공개: 2020년 7월 10일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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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가 직접 주연은 물론 각본까지 담당한 전쟁 영화 [그레이하운드]. 개봉 예정이었던 작품이지만, 이 작품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 연기는 물론, 극장 개봉은 포기하고 스트리밍 공개로 전략을 바꾸었다. 그리고 2020년 7월 10일 애플TV+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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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가 각본까지 담당한 이 작품은 '혼블로워' 시리즈로 유명한 C.S. 포레스터 작가가 1955년에 발표한 <굿 셰퍼드>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유럽으로 군수 물자를 수송하던 미 해군 호송선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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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로우, 2009]를 연출했던 아론 슈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톰 행크스 외에 엘리자베스 슈, 칼 글루스맨, 스티븐 그레이엄 등이 출연하고 있다. 영화의 제작비는 약 5,000만 달러가 들어갔는데 애플TV+가 이 작품을 7,000만 달러를 주고 샀다고 하니 소니 입장에서는 그래도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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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제일 잘 통하는 배우 중 한명인 톰 행크스가 최근에 출연한 두 작품(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그레이하운드) 모두 국내에선 극장 개봉을 못하게 되었는데, 그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는 작품이 개봉한 것은 2018년 2월에 개봉한 [더 포스트]가 마지막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