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 / 어셔가의 몰락

어셔가의 몰락 (2023) 예고편

 

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 / 어셔가의 몰락

 

쇼러너: 마이크 플래너건

연출: 마이크 플래너건 외

극본: 마이크 플래너건, 에미 그린위스, 저스티나 아일랜드, 제이미 플래너건 외

원작: 에드가 앨런 포

출연: 브루스 그린우드, 칼라 구기노, 메리 맥도넬, 마크 해밀, 칼 럼블리, 마이클 트루코, 트니아 밀러, 파올라 누네즈, 헨리 토마스, 사만다 슬로얀, 케이트 시걸, 케이티 파커 외

제작: Intrepid Pictures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8개

제공: 넷플릭스

공개일: 2023년 10월 12일 (전 세계)

 

-에드가 앨런 포 작가가 1839년에 발표한 단편 소설 <어셔가의 몰락>은 1920년대무터 영화로, 연극으로, 음악으로 등 정말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미디어 형태를 빌어 사람들과 만났다. 내용은 몰라도 마치 본 것 같고, 그냥 제목만으로도 이건 공포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끔 할 정도로 각인된 작품이랄까.

 

그리고 이 작품이 실사로 만들어지는데, 이걸 아주 잘 만들 것 같은 사람이 손을 댔는데, 바로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다. 이미 넷플릭스에서 [힐 하우스의 유령]과 [어둠 속의 미사]로 넷플릭스에서 대표적인 공포 시리즈를 만든 바로 그 사람이다. 직접 쇼러너로도 참여하면서, 만든 [어셔가의 몰락]은 앞선 시리즈를 생각할 때 보면 아마  공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대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크 플래너건이 만드는 [어셔가의 몰락]은 에드가 앨런 포의 다른 작품들의 등장 인물과 소재들도 들고 온다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그 이야기들을 다 버무려냈을지도 궁금하고.

 

공개 일정으로 봤을 때는 할로윈을 앞둔 10월 달에 공개를 하는 것으로, 확실히 힘을 주는 콘텐츠로 보이는데... . 마이크 플래너건의 [어셔가의 몰락]은 “무자비한 성격의 로더릭과 매들린 어셔 남매는 포추나토 제약사를 부와 특권, 권력의 제국으로 성장시킨다. 그런데 어셔 가문의 상속자들이 어린 시절 엮인 미스터리한 여인의 손에 죽임을 당하면서, 과거의 비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오리지널 단편에서는 얼개만 따온 것으로 봐도 무방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