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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イレントラブ / 사일런트 러브
연출: 우치다 에이지
각본: 우치다 에이지
원안: 우치다 에이지
출연: 야마다 료스케, 하마베 미나미
음악: 히사이시 죠
제작: 영화 ‘사일런트 러브’ 제작 위원회
배급: GAGA (일본)
개봉일: 2024년 5월 3일 (일본) / 2025년 1월 8일 (한국)
-가끔은 이런 정통 사랑 이야기가 보고플 때가 있다. 신파로 흐를수 밖에 없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지만 그런 영화 그리울 때 있지 않은가.
[미드나잇 스완, 2020]으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던 우치다 에이지 감독이 바로 그러한 작품을 들고 왔다. 제목은 [사일런트 러브]. 이 영화를 설명하는 홍보 문구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러브 스토리”다.
진짜 제목이나, 소개글처럼 이 영화는 그런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마베 미나미와 야마다 료스케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이 작품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말을 하지 않는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지만, 음악을 놓지 못하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고편만으로도 애절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지고,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절절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음악. 음악을 맡은 이는 히사이시 조로 그 부분도 이 영화의 마케팅 포인트로도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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