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by Piece / 피스 바이 피스
연출: 모건 네빌
각본: 모건 네빌, 제이슨 젤디스, 애론 위켄든, 오스카 바스케즈
출연: 퍼렐 윌리엄스, 모건 네빌, 그웬 스테파니, 켄드릭 라마, 팀발랜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버스타 라임스, 제이지, 스눕 독 다프트 펑크, N.O.R.E. 외
제작: The Lego Group, Tremolo Productions, I Am Other
배급: Focus Features (북미), Universal Pictures (해외)
개봉일: 2025년 1월 8일 (한국) / 2024년 10월 11일 (미국)
- 흥미로운 프로젝트다. 퍼렐 윌리엄스니까 이렇게 만들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퍼렐 윌리엄스는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2017>,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내 이웃이 되어줄래요?> 등 진짜 믿고 보는 다큐멘터릴 만드는 모건 네빌 그릭 레고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그것도 자신의 이야기르 그린
2024년 텔류라이드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던 퍼렐 윌리엄스 다큐멘터리 <피스 바이 비스>.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것이 흔한 프로젝트기는 하지만, 레고로 만드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니다. 레고 기반으로 한 다섯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자, 유니버설과 레고의 첫 합작 작품이기도 한 <피스 바이 피스>.
이 작품은 퍼렐 윌리엄스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인생을 퍼렐 윌리엄스와 그웬 스테파니, 켄드릭 라마, 팀발랜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스눕 독 등 인터뷰와 그의 다양한 성과들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게로로 말이다.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더 알차게 만드는 것은 이 작품을 위해 그가 새로이 만든 노래들이고.
퍼렐 윌리엄스는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화하고 싶었으나 평범하게는 원하지 않았는지라 고민끝에 나온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 그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모건 네빌 감독이었고, 여기에 레고 그룹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미니 피규어를 디자인한 것. 달라도 너무 다르다.
레고 매장에서 퍼렐 윌리엄스 이름은 본다면 바로 이 작품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