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Marley: One Love / 밥 말리: 원 러브
연출: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각본: 잭 베이린, 프랭크 E. 플라워스, 테렌스 윈터
출연: 킹슬리 벤어디어, 라샤나 린치, 제시 실리오, 제임스 노튼, 마이클 갠돌피니, 앤소니 웰쉬 외
제작: Tuff Gong, Plan B Entertainment
배급: 파라마운트 (북미 외)
개봉일: 2024년 1월 12일 (북미) / 2024년 (한국)
-뮤지션의 전기 영화는 기본은 한다. 그 뮤지션이 유명하면 유명할수록 더더욱 그렇다. 영화가 별로라도 화면에서 히트곡이 흘러나온다면 감점되었던 요소들은 다시 원상복귀되니까.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 [보헤미안 랩소디], 엘튼 존의 이야기 [로켓 맨]에 이어 이번에는 레게하면 떠오르는 그 사람,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이야기했던 레전드 밥 말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나온다.
윌 스미스에게 배우 커리어에 있어 천당과 지옥을 한 번에 맛보게 해준 영화 [킹 리차드, 2021]를 연출했던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이 연츨을 맡았으며, 킹슬리 벤어디어가 밥 말리로 나오는 영화의 제목은 [밥 말리: 원 러브]다.
밥 말리(1945-1981)의 삶을 다룬 이 작품은 무더운 여름하면 떠오르는 레게를 널리 알린 뮤지션 밥 말리의 모습 뿐 아니라, 자메이카가 그의 생일인 2월 6일을 국경일로 선포했을 정도로 뮤지션 그 이상의 영향을 주었던 인물로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