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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니 버블 - 💰🧸 비니 베이비스로 억만장자가 된 타이 워너 이야기

볼래요? - coming SOON/Apple TV+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3. 6. 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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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더 비니 버블 (The Beanie Bubble, 2023) 예고편

The Beanie Bubble / 더 비니 버블

 

연출: 크리스틴 고어, 다미안 쿨라쉬

각본: 크리스틴 고어

원작: 잭 비소네트

출연: 잭 갈리피아나키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사라 스눅, 제랄딘 비스와나탄, 커트 예거, 칼 클레몬스-홉킨스 외

제작: Apple Studios, Imagine Entertainment

플랫폼: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개봉일: 2023년 7월 21일 (북미 - 극장)

공개일: 2023년 7월 28일 (애플TV+ 전 세계)

 

-H. 타이 워너(1944-)는 미국의 억만 장자 사업가로 타이 비니 베이비라는 봉제 인형 장난감을 판매한 Ty Inc.의 창업자이며, 포시즌스 호텔 뉴욕의 주인이며, 2020년 포브스 선정 미국의 400대 부자중 359번째에 있던 인물이다.

 

봉제 인형을 팔아서 이렇게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싶은데,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가 바로 애플TV+ 의 오리지널 영화 [더 비니 버블]이 될 것 같다. 1980년대 봉제 인형 완구 회사에서 영업 일을 하던 타이 워너는 그 회사에서 해고 당한 이후, 있는 돈과 아버지의 유산을 끌어모아서 Ty Inc.를 설립한다. 

 

1993년 타이 워너는 다양한 동물의 시리즈 비니 베이비스를 출시한 이후, 타겟, 월마트와 같은 대형 소매업체가 아닌 독립 장난감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면서 다양한 소규모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을 세웠는데, 여기에 제품 라인업을 임의로 판매를 종료하고 수량을 조절함으로써 제품의 가치를 높여 리셀 시장에서도 사랑을 받으며 돈을 모으기 시작. 여기에 인터넷이 붐이 일기 전 일찍이 인터넷에 흥미를 보이면서 그의 사업의 성공 속도를 확 올리게 된다. 물론 성공한 이후 탈세와 재산 은닉 등으로 법정도 끌려가기도 하고 그저 성공한 좋은 사람만은 아니기는 했고...

 

뭐 이런 이야기를 거쳐서 미국의 억만장자가 된 사람의 이야기가 어찌 궁금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게다가 실제로 타이 워너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았고, 개인의 정보 공개를 지극히 제한적으로 하고 있던지라 어쩌면 이 작품은 더 흥미로울 수도.

 

연출과 각본을 쓴 이는 크리스틴 고어고, 연출에는 다미안 쿨라쉬가 함께 했다 크리스틴 고어와 다미안 쿨라쉬는 부부기도 한데, 다미안 쿨라쉬 이름이 낯설지가 않은 것이 바로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노래를 만든다는 그 그룹 한 때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뮤직 비디오를 만드는 그룹 OK Go의 프론트맨이었던 그 인물이다. 

 

여하튼 이 부부가 함께 영화를 만들었고, 이 이야기의 타이 워너와 그와 함께 성공의 길을 연 동료들로는 잭 갈리피아나키스, 엘리나베스 뱅크스, 사라 스눅, 제랄딘 비스와나탄 등이 맡았다. 이래 저래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은 작품이다. 

[애플TV+] 더 비니 버블 (The Beanie Bubble, 202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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