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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4 - 👊👊🏻👊🏾👊🏽 액션 꼰대들의 네 번째 동창회

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by 서던 (Southern) 2023. 9. 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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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nd4bles  / 익스펜더블 4

 

연출: 스캇 워

각본: 커트 위머, 맥스 아담스, 태드 대거하트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돌프 룬드그렌, 랜디 커투어, 메간 폭스, 커티스 잭슨, 토니 자, 제이콥 시피오, 레비 트란, 에디 홀, 이코 우웨이스, 앤디 가르시아 외

제작: Millenium Media, Campbell Grobman Films

배급: 라이온스게이트

개봉: 2023년 9월 22일 (북미) / 2023년 10월 (한국)

 

-2010년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출과 주연을 맡고, 왕년에 잘나간다는 액션스타들을 총집합시켰던 영화 [익스펜더블]에 액션 영화팬들은 열광했다. 할리우드에서 먹은 짬 가득한 배우들이었지만 오히려 이 조합이 신선했던 것이다. 실베스터 스탤론을 중심으로 돌프 룬드그렌, 이연걸, 에릭 로버츠, 테리 크루스, 미키 루크, 부르스 윌리스 등이 중심에 있었고 여기에 젊은(?) 액션 스타로 제이슨 스타뎀이 더해졌으니까.

 

1편의 성공으로 인해 2012년 2편이 나왔고, 2편에는 척 노리스, 쟝 클로드 반담, 1편의 카메오였던 아놀드 슈와제네거까지 출연해 액션 스타의 세대 통합을 이뤄냈으며 또 성공했다. 스토리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배우들 보는 맛으로도 즐거웠던 작품이랄까. 2014년 3편이 나왔다. 이 시리즈는 부제도 없었다. 속편은 속편답게 숫자만 붙였을 뿐이다. 역시 올드한 감성.

 

이번에도 또 왕년의 스타들을 대거 영입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웨슬리 스나입스, 멜 깁슨, 해리슨 포드 등이 더해지면서 올스타 캐스팅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3편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4편이 나오는 것은 이상하지 않았다. 다만 걸림돌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배우들의 나이일 뿐. 특히 이 시리즈의 중심에 있는 실베스터 스탤론은 1946년생으로 쉽지 않은 것은 사실. 조금이라도 빨리 만들어졌더라면 좋았을텐데, 3편 이후 9년 만에 네 번째 이야기가 나온다.

 

다시 한 번 올스타 캐스팅은 성공했으나 앞선 세 편만큼의 무게감을 줄만한 캐스팅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4편이 실베스터 스탤론의 마지막 ‘익스펜더블’ 시리즈가 되다보니 그와의 작별을 위한 작품이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이미 3편 이후 4편이 제작된다면 자신의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으로 공언한 바 있어 놀라운 소식은 아니지만 섭섭하기는 하다.

 

실제로 이번 4편에선느 그가 맡은 캐릭터인 바니 로스의 비중이 높진 않다고 한다. 그의 뒤를 이어받아 팀을 이끌 제이슨 스타뎀이 맡은 리 크리스마스를 주인공으로 바뀌다보니 주요 이야기는 리 크리스마스가 이끌어가는 것. 뭐 록키에서 크리드로 넘어간 것처럼 바니에서 리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면된다. 크리드에서 록키가 갑자기 사라진 것과는 달리, [익스펜더블 4]에서는 비중을 줄이는 방식을 택했고.

 

4편은 러시아와 미국 사이의 갈등에서 휘말리는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하며, 빌런으로는 이코 우웨이스가 맡았다고 한다 .연출은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 2011]를 만든 스캇 워프 감독이 맡았고, 각본은 [이퀄리브리엄], [울트라 바이올렛], [모범시민] 등의 각본을 썼던 커트 위머가 맡았다.

익스펜더블 4 (202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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