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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illa x Kong: The New Empire /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by 서던 (Southern) 2024. 2. 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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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illa x Kong: The New Empire /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연출: 아담 윈가드

각본: 테리 로시오, 제레미 슬레이터, 사이먼 바렛

원안: 토호 (고질라), 에드가 월러스, 메리안 C. 쿠퍼 (킹콩)

출연: 댄 스티븐스, 레베카 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케일리 호틀, 팔라 첸, 알렉스 펀스, 레이첼 하우스 외

제작: Legendary Pictures

배급: 워너 

개봉: 2024년 3월 15일 (북미) / 2024년 3월 27일 (한국)

 

-2021년 [고질라 vs 콩] 개봉을 앞두고 이게 앞선 세 편의 시리즈는 그럭저럭 포커스를 한 놈에게 맞추다보니 그래도 그럭저럭 이름값은 했는데, 두 놈을 모았을 때는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해 성공할까 싶기는 했다. 일본산 괴물에 보내는 할리우드의 구애는 한결 같았다. 굳이 이걸 할리우드 버전으로 만들어야하나 싶기도 했었고. 워낙 규모에 열광하는 쪽이라, 고질라를 좋아하는 게 이해가 되지만서도.

 

2014년 [고질라]를 시작으로 2017년 [콩: 스컬 아일랜드] 그리고 2019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21년 [고질라 vs 콩]까지 일단 네 편의 영화가 만들어졌고, 고질라과 킹콩을 하나의 세계관 몰아넣은 몬스터버스가 탄생했다.

MCU 만큼의 확장성을 가질 수 있을까에는 의문이 들지만서도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흥행수익이기는 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흥행 성공의 가늠이 쉽지 않았던 두 거대 괴물을 함께 등장시킨 [고질라 vs 콩]의 성적이 그만큼 중요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손익분기점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올렸고 이렇게 된 것 이 세계관 계속 가져가도 넓혀가도 된다는 자신감을 얻은 제작사 레전더리 픽쳐스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고질라 vs 콩]의 속편으로 제목은 [고질라 x 콩: 더 뉴 엠파이어]다. 일단 멋지게 한 판 붙은 두 거대 괴수가 또 다른 미지의 존재와 맞닥뜨리고, 기원에 대해 탐구한다는 간략한 내용이기는 한데 그것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어떤 괴수들이 등장하고 어떤 대결을 벌일지기 궁금할 뿐.

 

전작을 연출했던 아담 윈가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테리 로시오, 제레미 슬레이터, 사이먼 바렛이 각본을 썼다. 레베카 홀과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케이리 호틀이 전편에 이어 출연하고 새로운 출연진으로는 댄 스티븐스, 레이첼 하우스, 알렉스 펀스 등이 합류했다.

 

'몬스터버스'는 일단 영화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TV 시리즈로도 이어진다. 넷플릭스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로도 이야기는 확장이 되고 있는데, 슈퍼히어로 세계관뿐 아니라 이런 세계관도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길 바라고 있고 그 중심에 영화가 있으니 흥행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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