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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 Mutant Ninja Turtles: Mutant Mayhem /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by 서던 (Southern) 2023. 3. 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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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 Mutant Ninja Turtles: Mutant Mayhem /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연출: 제프 로우, 카일러 스피어스
각본: 브렌든 오브라이언
캐릭터: 케빈 이스트만, 피터 레어드
출연: 니콜라스 칸투, 미카 애비, 섀몬 브라운 주니어, 브래디 눈, 폴 러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로즈 번, 성룡, 세스 로건, 존 시나, 마야 루돌프, 아이스 큐브, 아요 에데비리 외
제작: Paramount Animation, Nickelodeon Movies, Point Grey Pictures
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 (북미)
개봉: 2023년 8월 4일 (북미) / 2023년 개봉 (한국)

-오랜 시간 사랑받은 캐릭터기는 한데,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보다는 사랑받았다가 금방 식고 하다보니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익숙한 시리즈가 바로 ‘닌자 거북이’다. 피자 좋아하는 네 마리의 돌연변이 거북이들이 세상을 위협하는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단순한 이야긴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이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인해 다른 코믹스 주인공들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시리즈기도 했다.

다만 닌자 거북이를 앞세운 장편 콘텐츠들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기가 금방 식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1990년에 개봉한 [닌자 거북이]를 시작으로 [닌자 거북이 2: 어메이징 닌자, 1991], [닌자 거북이 3: 어메이징 뮤턴트, 1993] 3부작 이후,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시작했던 2007년 작품 [닌자 거북이 TMNT, 2007]가 있었고, 2014년 다시 한 번 리부트를 하기로 하면서 나왔던 [닌자터틀, 2014]과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2016] 시리즈가 있었으나 초반에만 반짝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에는 다르다며, 다시 또 한 번의 극장용 닌자 거북이 프로젝트가 가동한다.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이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는 [닌자거북이 TMNT] 이후 16년 만이고(2022년 넷플릭스에서는 [닌자거북이 에볼루션: 더 무비]가 공개되기는 했으나, 극장 개봉은 아니었기에). 그리고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세스 로건이 제작자로 출연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폴 러드, 성룡, 마야 루돌프, 로즈 번, 아이스 큐브 등 화려한 출연진들을 더했고. 연출을 맡은 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2021]을 연출했던 제프 로우(공동 연출: 카일러 스피어스) 감독이다.

속편을 하든, 리부트를 하든 이 시리즈는 어쨌든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가 중심에 있었다. 원래 이 만화의 팬이기도 했던 세스 로건은 이번에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특별하게 신경을 쓴 것이 원제에도 있는 ‘Teenage’였다고 한다. 출중한 능력을 갖고 있는 영웅들이기는 하지만, 이들은 어쨌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10대들이니까 그것을 좀 더 잘 살리는 쪽으로 고민한 것.

그래서 결정한 것이 닌자 거북이 친구들의 목소리 연기는 모두 10대들이 했다는 점이다. 그 느낌 그대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말이다. 앞서 언급한 유명 출연진들은 오히려 다른 주변 캐릭터들 연기를 한 것이고. 앞선 선배 프로젝트와는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예고편에서부터 영원한 10대 세스 로건이 만들었다고 하는 걸 보면 이번에는 달라!를 강조하는 느낌이다. 애니메이션의 질감 역시 익숙하진 않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버스' 시리즈보다 더 날 것의 느낌인데, 어찌되었든 궁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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