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Sick / 식

볼래요? - coming SOON/피콕 - 웨이브

by 서던 (Southern) 2023. 1. 7. 23:23

본문

728x90
반응형
[피콕] 식 (Sick, 2023) 예고편

Sick / 식

 

연출: 존 하이암스

각본: 케빈 윌리엄슨, 케이틀린 크랩

출연: 마크 멘차카, 제인 아담스, 딜런 스프레이베리, 기데온 아들론, 찰라 보치치오, 베들레헴 밀리언, 송지해 외

제작: Miramax, Outerbanks Entertainment, Blumhouse

플랫폼: 피콕 (오리지널 영화)

공개일: 2023년 1월 13일 (북미 외)

 

-팬데믹이 도래하자, 파커와 미리는 호수 근처에 있는 가족 별장에서 자가격리하기로 하는데, 팬데믹 감염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둘을 위협한다.

 

어쩜 이리도 단순한 시놉일까 싶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것은 이 작품 [식]의 각본을 쓴 이가 케빈 윌리엄슨이기 때문이다. 케빈 윌리엄슨이 누구냐하면, 1990년대 슬래셔 붐을 일으킨 [스크림, 1994]을 시작으로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1997], [스크림 2, 1997], [패컬티, 1998]의 각본을 비롯해 TV 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 1998-2003>의 크리에이터로 한 때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가였던 사람이다. 물론 지금도 TV 시리즈로는 꽤 많은 히트작을 내고 있으나, 영화에서는 [스크림 4, 2011] 이후, 신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는데 드디어 그의 오리지널 각본 작이 나온 것. 바로 그 작품이 [식]이고. 게다가 공포 영화다.

 

꽤 단순한 시놉이고(러닝타임도 83분), 등장인물도 단촐하지만 이야기를 어떻게 끌고 갔을지가 궁금한 작품이다. 이런 류의 영화는 사실 감독의 연출 능력도 꽤 중요한데, 이 작품을 연출한 사람은 존 하이암스로, 얼마 전에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납치된 주인공이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영화 [아무도 없다, 2020]를 선보이면서 꽤 좋은 평을 듣기도 했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참고로 존 하이암스 감독은 숀 코너리 주연의 [아웃랜드, 1981], [프리시디오, 1988]가 있고,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액션 영화 [타임캅, 1994], [서든 데스, 1995],아놀드 슈와제네거 주연의 [엔드 오브 데이즈, 1999] 등을 연출했던 피터 하이암스(1943~)의 아들이기도 하다.

식 (2023) 포스터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