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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wolf by Night /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볼래요? - coming SOON/디즈니+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2. 9. 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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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wolf by Night / 마블 스튜디오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연출: 마이클 지아치노

각본: 헤더 퀸, 피터 카메론

원작: 마블 코믹스 (로이 토마스, 제니 토마스, 게리 콘웨이, 마이크 플룩)

출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로라 도넬리, 해리엇 샌섬 해리스, 유지니 본듀란트, 커크 R. 댓처, 제이콥 마야, 샤샤티 외

제작: 마블 스튜디오

배급: 디즈니

플랫폼: 디즈니+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공개일: 2022년 10월 7일 (전 세계)

 

-디즈니의 차기 계획 중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대형 팬이벤트 D23 엑스포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면서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작품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다.

 

늑대인간 이야기에 뭐 이렇게 뭐 이렇게 힘을 주는가 싶기는 하지만, 바로 이 작품 속 주인공인 '늑대인간'이 마블 코믹스의 유명한 캐릭터인 동시에, 이 시리즈가 MCU 페이즈 4의 스토리라인에 들어갈 작품이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7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될 이 시리즈에 대한 시놉을 간단히 정리하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나쁜 놈들과 싸우는 이야기다. 웨어울프 캐릭터는 꽤 오래전부터 마블 코믹스에 등장했었는데, 가장 먼저 언급이 된 것은 1953년 마블의 단편소설을 통해서고, 1972년 2월 만화책에서 처음 등장했다. 문나이트 캐릭터가 처음으로 등장했던 것도 바로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의 32호에서였으니, MCU에 연결을 안 시키려야 안 시킬 수 없는 캐릭터인 셈.

 

이번에 공개되는 TV 스페셜(특별 단막극 형태)를 통해서 기존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는 모르겠지만(이제 따라가기도 벅차서...), 내용 자체로만 봐도 흥미롭다. 일단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 중 한 명인 마이클 지아치노 때문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음악감독 중 한 명으로 [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기도 했었고, 최근에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3부작 모두), [더 배트맨],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버즈 라이트이어], [토르: 러브 & 썬더]의 음악을 담당했었던 인물.

 

연출 경험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2019년 그가 음악을 맡기도 했던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의 TV 시리즈 [스타트랙: 쇼트 트렉]의 에피소드 한 편을 연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메인 연출자로 나선 것. 이전 MCU 시리즈와는 또 다른 결로 다가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기존에 [스파이더맨] 3부작과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 음악을 하면서 MCU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을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번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로는 할로윈 시즌에 선보이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반응이 좋다면 이 시즌을 노리는 특집극를 계속 만들 것이다. 여기에 마블 코믹스의 또 하나의 독특한 캐릭터 ‘맨싱’의 MCU 데뷔 시리즈라고도 하니 마블 코믹스 팬들은 좀 더 기대치를 높여도 될 듯.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2022)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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