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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nta Clauses / 산타클로스

볼래요? - coming SOON/디즈니+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2. 9. 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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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nta Clauses / 산타클로스

 

쇼러너: 잭 버디트

연출: 제이슨 와이너

각본: 잭 버디트

출연: 팀 알렌, 엘리자베스 미첼, 칼 펜, 에릭 로이드, 오스틴 케인, 마틸다 로울러, 루팔리 레드, 로라 산 지아코모

제작: 20th Television

배급: 디즈니 플랫폼 디스트리뷰션

플랫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일: 2022년 11월 16일 ~ (북미 외)

 

-[버즈 라이트이어]의 단독 영화에서는 본인 배역을 다른 사람에게 주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지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되는 [산타클로스]의 주인공 팀 알렌 이야기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버즈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팀 알렌에게 또 다른 히트 시리즈가 있었다면, 바로 [산타클로스]다. 1994년 11월 개봉했던 [산타클로스]는 2,2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지만, 북미에서만 1억 4,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빅히트를 기록한다. 당연히 속편이 나올 작품이었지만, 두 번째 이야기는 생각보다 늦게 8년이 지난 2002년에 공개가 된다. 2002년 개봉한 [산타클로스 2]는 전편보다 당연히 더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으나, 수익은 전편에 미치진 못했다. 그래도 1억 3,9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이 시리즈는 계속 만들어도 된다는 이유를 만들어주기는 했는데, 4년이 지나서 나온 세 번째 시리즈 [산타클로스 3: 산타의 탈출]은 8,450만 달러 수익을 올리는 데 그치고 만다. 

 

이대로 사라질 줄 알았던 이 시리즈를 디즈니가 다시 꺼내들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다시 한 번 ‘산타클로스’를 선보이기로 했고 팀 알렌을 그대로 주연 자리에 앉혔다. 영화 [산타클로스 3: 산타의 탈출]에서 이어지는 이번 작품은 더 이상 산타를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 스콧 캘빈(팀 알렌)이 그를 대신할 산타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사랑 받지도, 알려지지도 않은 작품이기도 하고, 이 시리즈를 보려면 일단 앞선 영화 3부작을 다 보는 것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겨울에 가족끼리 둘러 앉아 보기에는 꽤 좋은 작품이긴 하다. 이왕 날잡고 영화부터 쭉 정주행보는 것도 좋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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