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0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는 누구개?

2022년 29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조던 필 흥행불패!

1위(N) DC League of Super-Pets (워너)
DC 리그 오브 슈퍼-펫 2022년 8월 10일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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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3,000,000 (-)
누적수익 - $23,000,000
해외수익 - $18,400,000
월드와이드수익 - $41,400,000
상영관수 - 4,314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90,000,000

-지난주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인 [놉]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신드롬급으로까지 확대될만한 수준은 아니긴 했습니다. 물론, 조던 필 감독이 [겟 아웃], [어스]에 이어 [놉]까지 3연타석 안터를 때린 것도 사실이지만요. 한 마디로 절대적인 강자가 없어진 박스오피스에서 이제부터는 새로이 개봉하는 작품들이 모두 1위 후보에 오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는데요, 이번 주 1위 역시 신작이 차지했습니다. DC 코믹스를 가지고 있고, DC만의 세계로 구축하는 유니버스 시리즈도 있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DC 캐릭터로 계속 작품을 만들어낸 워너의 신작 [DC 리스 오브 슈퍼-펫]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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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의 반려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실사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입니다. 슈퍼맨, 배트맨, 렉스 루터, 아쿠아맨, 더 플래시, 사이보그, 그린랜턴 등 익숙한 히어로들이 등장하지만, 정작 극을 이끌어 가는 것은 슈퍼맨의 반려견 크립토, 배트맨의 반려견 에이스 등이기는 하죠. 관객 타깃층은 아이들과 가족 영화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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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에서는 굉장히 무게를 잡는 것이 DC의 특징이기도 한데, 애니메이션으로는 무게감 확실히 줄이고, 접근한 것이 관객들에게는 어느 정도는 통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3일 동안 약 2,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1위에 올랐고,로튼토마토 지수도 71%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슈퍼 파워를 가진 동물들의 활약을 보는 것도 즐거운 작품이지만,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케이트 맥키넌, 존 크래신스키(슈퍼맨), 키아누 리브스(배트맨), 올리비아 와일드, 댄 포글러, 레나 헤디, 알플레드 몰리나 등 화려한 목소리 연기진도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기도 하고요. 일단 북미 수익만으로는 손익분기점을 안정적으로 넘기는 것이 쉽지는 않아보이고, 해외수익의 도움을 받아야 할 필요는 있는데요, 해외에서의 반응이 궁금하긴 하네요. 스타 마케팅 파워로 밀어 붙이는 것도 방법중 하나기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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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DC는 캐릭터를 가지고 나름 각자도생 유니버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인데요, MCU의 대항마라고 할 수 있는 DCEU는 어렵게 어렵게 이어나가는 중으로 올해 개봉하는 [블랙 아담]과 [샤잠! 신들의 분노]의 분전을 기대하는 중입니다. 이 외에 악당 캐릭터의 세계관 확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조커] 시리즈, 새로운 배트맨의 이야기를 그린 [배트맨] 시리즈 여기에 흥행만 좀 죈다면, 시리즈로 이어질 것이 확실히 되는 [DC 리그 오브 슈퍼펫]까지 뭐 하나라도 꾸준하게 이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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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EU (개봉예정)

• 맨 오프 스틸 (2013)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 원더 우먼 (2017) - 저스티스 리그 (2017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2021)) - 아쿠아맨 (2018) - 샤잠! (2019) - 버즈 오브 프레이 (2020) - 원더 우먼 1984 (2020)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 - 블랙 아담 (2022) - 샤잠! 신들의 분노 (2022) - 배트걸 (2022 HBO Max 오리지널 / 마이클 키튼 배트맨 출연)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2023) - 더 플래쉬 (2023 / 마이클 키튼 배트맨 출연) - 블루 비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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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EU 아님

• 조커 (2019) - 조커: 폴리아두(Folie à Deux) (제작 확정)

DCEU 아님

• 더 배트맨 (2022) - 펭귄 (스핀-오프 드라마 제작확정) - 더 배트맨 2 (제작 확정)

DCEU 아님

• DC 리그 오브 슈퍼-펫 (2022)

2위(▼1) Nope (유니버설)
놉 2022년 8월 17일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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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8,549,575 (수익증감률 -58%)
누적수익 - $80,583,000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80,583,000
상영관수 - 3,807개 (+22)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68,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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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Thor: Love and Thunder (디즈니)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년 7월 6일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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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3,075,000 (수익증감률 -42%)
누적수익 - $301,522,269
해외수익 - $360,900,000
월드와이드수익 - $662,422,269
상영관수 - 3,650개 (-720)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25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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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1) Minions: Rise of Gru (유니버설)
미니언즈 2 2022년 7월 20일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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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0,880,375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320,411,000
해외수익 - $389,955,000
월드와이드수익 - $710,366,000
상영관수 - 3,579개 (-237)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85,000,000

-지난주 1위를 차지하면서, 역대 최고의 공포 영화 감독이라는 이야기까지 평가가 올라온-본인은 한사코 아니라고 하지만- 조던 필의 [놉]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작인 [어스]와 비교했을 때는 동기간 누적수익이 약 4,600만 달러의 차이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어스]보다는 좋은 평을 듣고 있지만, 흥행 성적만 놓고 보면,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죠. 2019년 이후 개봉작들 가운데서는 완전한 오리지널 각본의 작품으로는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기도 한데, 이렇게 보면 속편도, 리메이크도, 원작이 있는 작품도 아닌 오리지널 작품이 박스오피스에서 대성공을 거두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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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필 연출작 2주차 누적수익

• 겟 아웃 $78,079,925 / 최종수익 - $176,040,665
• 어스 $127, 844, 080 / 최종수익 - $175,084,580
• 놉 $80,530,000 / 최종수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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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도 드디어 북미수익 3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페이즈 4 작품들 중에서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세 번째가 되었으며, 예상과는 달리 개봉 이후 다소 엇갈리는 평가를 받으면서, 예전처럼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았는데요. 어쩌면 지금 이 수익이 최선의 성적처럼 보입니다. 당초 북미수익 4억 달러 돌파까지 충분히 예상되었던 작품이기도 해서, 최종수익이 4억 달러를 돌파한다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수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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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MCU는 지난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티저 예고편을 비롯해 MCU 5와 MCU 6 라인업을 발표했었습니다. 오는 11월에 개봉하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페이즈 4의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며, 2023년 3월에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가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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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페이즈 5 - 영화

•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 - 2023년 2월 17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 2023년 5월 5일
• 더 마블스 - 2023년 7월 28일
• 블레이드 - 2023년 11월 3일
•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 - 2024년 5월 3일
• 썬더볼트 - 2024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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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페이즈 5 - TV 시리즈

• 왓 이프…? 시즌 2 - 2023년 초
• 시크릿 인베이젼 - 2023년 초
• 에코 - 2023년 중반
• 로키 시즌 2 - 2023년 중반
• 아이언하트 - 2023년 후반
• 아가사: 코벤 오브 카오스 - 2023년 후반 혹은 2024년 초
• 데어데블: 본 어게인 - 2024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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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페이즈 6 - 영화

• 판타스틱 4 - 2024년 11월 8일
•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 - 2025년 5월 2일
•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 2025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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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2]는 진짜 흥행 순항중이네요. 약 3억 2,000만 달러의 북미수익을 거두었고, 해외수익까지 합치면 월드와이드 수익 6억 7,600만 달러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제작비 8,500만 달러에다가 마케팅비를 포함한다고 해도 [미니언즈 2]는 손익분기점은 훌쩍 넘긴 상태입니다. 게다가 이변이 없는 한 2022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에선 최고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미니언즈 2]는 유니버설 픽처스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의 구독자를 늘릴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극장 개봉 기준으로 봤을 때, 4개월 뒤 피콕 독점 공개, 10개월뒤는 넷플릭스 순으로 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마케팅만 잘 한다면, 피콕 구독자수도 충분히 늘릴 수 있을 콘텐츠라고 보입니다.

5위(=) Top Gun: Maverick (파라마운트)
탑건: 매버릭 2022년 6월 22일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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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8,200,300 (수익증감률 -20%)
누적수익 - $650,104,000
해외수익 - $671,000,000
월드와이드수익 - $1,321,104,000
상영관수 - 3,008개 (-152)
상영기간 - 10주차
제작비 - $17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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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2) Where the Crawdads Sings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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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7,524,799 (수익증감률 -27%)
누적수익 - $53,526,000
해외수익 - $8,700,000
월드와이드수익 - $62,226,000
상영관수 - 3,526개 (-124)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4,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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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1) Elvis (워너)
엘비스 2022년 7월 13일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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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5,830,000 (수익증감률 -12%)
누적수익 - $129,000,707
해외수익 - $105,300,000
월드와이드수익 - $234,300,707
상영관수 - 2,901개 (-204)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85,000,000

-10주 연속 박스오피스 5위권 내에 머물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이번 주 기점으로 북미수익 6억 5,000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개봉이후 10주나 지났기에 극장에서의 힘이 떨어지고는 있기는 하지만, 마음 같아서는 이렇게 가는 거 북미수익 7억 달러 돌파하는 걸 보고 싶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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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으로 톰 크루즈뿐 아니라 감독인 조셉 코신스키 역시 흥행 기준으로 본다면 자신의 인생작이 된 것은 분명합니다. 톰 크루즈와는 [오블리비언, 2013] 이후 약 10년 만에 만난 [탑건: 매버릭]으로 흥행의 아쉬움을 달랬다면, 마일스 텔러와는 [온리 더 브레이브, 2017], [탑건: 매버릭]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스파이더헤드]까지 세 편 연속으로 호흡을 맞췄는데,하나가 터지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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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현재 은퇴한 전설의 레이서와 젊은 레이서의 이야기를 그린 [포뮬러 원]이라는 작품을 브래드 피트와 함께 준비 중에 있고, 1996년에 개봉해서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트위스터]의 리메이크 버전 연출도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제 [탑건: 매버릭]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 확실히 티켓 파워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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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완성도 자체로는 원작 소설 명성에 비해서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면서 5,30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돌파했습니다. 오히려 이 작품은 전문가 평점의 영향을 받지 않고,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끌고 가는 작품이 된 것처럼 보이네요. 워낙 상업적인 영화들이 가득한지라, 이렇게 성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필요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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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도 1억 3,000만 달러를 향해 가는 중입니다. [위대한 개츠비]가 1억 4,400만 달러의 북미수익을 기록하면서 바즈 루어만 감독 최고의 히트작이기는 한데, 이 페이스대로라면 9년 만에 자신의 최고 흥행작을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의 또 다른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한 톰 행크스에게도 [엘비스]는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2016 / $125,070,033] 이후 그가 출연한 실사 영화로는 6년 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입니다. 확실히 예전만큼의 티켓 파워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톰 행크스가 없었다면 [엘비스]가 이 정도 수익을 올리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톰 행크스의 차기작은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실사 프로젝트 중 하나인 [피노키오, 2022]로 이 작품에서 그는 제페토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8위(=) The Black Phone (유니버설)
블랙폰 2022년 9월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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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499,755 (수익증감률 -29%)
누적수익 - $83,119,000
해외수익 - $58,069,000
월드와이드수익 - $141,188,000
상영관수 - 1,638개 (-418)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18,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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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Jurassic World Dominion (유니버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022년 6월 1일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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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080,155 (수익증감률 -33%)
누적수익 - $369,493,000
해외수익 - $573,068,000
월드와이드수익 - $942,561,000
상영관수 - 1,747개 (-420)
상영기간 - 7주차
제작비 - $18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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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N) Vengeance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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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750,000 (-)
누적수익 - $1,750,000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1,750,000
상영관수 - 998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8위를 차지한 [블랙폰]은 이번 주 기점으로 누적수익 8,300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긴 작품이 단 한 편도 없는 에단 호크에게는 출연작 중에서는 [죽은 시인의 사회, 1989 /. 95,860,116], [매그니피센트 7, 2016 / $93,432,655]에 이서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되었고, 주연작으로는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에단 호크는 오는 10월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레이먼드 & 레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 작품에는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형제로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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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0위는 신작 [벤전스]입니다. NBC 전설적인 시트콤 중 하나인 [오피스 2005-2013]에서 라이언 하워드 역을 연기했고, 각본 및 연출 등을 했던 B.J. 노박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입니다. 각본, 연출 여기에 주연까기 직접 본인이 도맡아 해서 만든 이 작품은 자신이 꼬시던 소녀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뉴욕에서 웨스트 텍사스로 건너간 팟캐스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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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노박을 비롯해, 보이드 홀드브룩, 잇사 레이, 애쉬튼 커처, 존 메이어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제작은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에 맡은 작품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꽤 좋기는 하지만, 상영관 수를 비록해 전체적으로 박스오피스에서 경쟁력이 높은 작품이 아닌 관계로 순위와 수익이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다만, 입소문으로 인해 길게 보고 가는 것이 주요 전략이 될 터인데요, 다음주 순위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