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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ies Bodies Bodies / 바디스 바디스 바디스

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by 서던 (Southern) 2022. 7. 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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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ies Bodies Bodies / 바디스 바디스 바디스

 

연출: 핼리너 레인

각본: 사라 딜러프

원안: 크리스틴 루페니언

출연: 아만들라 스텐버그, 마리아 바칼로바, 레이첼 세노트, 체이스 수이 원더스, 피트 데이비슨, 리 페이스, 코너 오말리

촬영: 제스퍼 울프

편집: 테일러 레비, 줄리아 블로치

음악: Disasterpeace

제작: 2AM, A24

배급: A24 (북미), 소니 픽처스 (해외)

개봉: 2022년 8월 5일 (북미)

 

-공포 영화는 시대에 발 맞춰나가는 장르다. 살인마 혹은 귀신이 있고, 희생자가 있고, 주인공이 있고, 반전이 있고 등 이런 요소들은 대게 포함되어 있지만, 지금을 사는 공포 영화의 주요 관객층이 좋아할 작품으로 만들어진다고나 할까. 90년대에는 80년대 슬래셔물을 비튼 [스크림] 시리즈가 있었고, 2000년대에는 파운드 푸티지 스타일을 제대로 프랜차이즈화 시킨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도 있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조던 필이 만든 [겟 아웃], [어스], [놉] 등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작품들도 있었고.

 

영화 [바디스 바디스 바디스]도 익숙하지만, 신선함 한 스푼 넣은 공포 영화처럼 보인다. 올해 3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허리케인이 몰아치는 밤, 외딴 집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7명의 청춘남녀가 바디스 바디스 게임(마피아 게임과 유사한 게임으로 한 명이 살인자가 되어 사람을 죽이고, 다른 사람은 살인자를 찾는 게임)을 하는데, 진짜 살인이 일어났고, 살인범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공포 코미디 영화다.

 

로튼 토마토 지수 96%를 기록하며, 일단 공개 이후 좋은 평가를 들은 이 작품은 지금의 젊은 세대 문화를 잘 반영한 작품이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도 즐거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  이 작품의 원안은 2017년 미국에서 화제를 모은 단편소설 ‘캣퍼슨’을 썼던 크리스틴 루페니언이 썼고, 이 원안으로 바탕으로 사라 딜러프 작가가 각본을 헬리너 레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했다.

 

넷플릭스의 사랑스러운 오리지널 시리즈 [에디]에서 줄리 역을 맡았던 아만들라 스텐버그를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버블]에 출연했던 마리아 바칼로바, [시바 베이비]로 전 세계 영화팬을 사로잡은 레이첼 세노트 등이 출연하고, 피트 데이비슨과 리 페이스 등 낯익은 배우들도 힘을 보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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