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ár / 타르

Tár / 타르

 

연출: 토드 필드

각본: 토드 필드

출연: 케이트 블란쳇, 니나 호스, 노에미 메를랑, 마크 스트롱, 소피 카우어, 줄리안 글로버

제작: Standard Film Company, Emjag Productions

배급: Focus Features (북미) / 유니버설 (해외)

개봉: 2022년 10월 7일 (북미)

 

-2001년 장편 연출 데뷔작인 [침실에서 In the Bedroom, 2001]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각색상, 남우주연상(톰 윌킨슨), 여우주연상(시시 스페이식), 여우조연상(마리사 토메이)후보에 올랐고, 두 번째 장편인 [리틀 칠드런 Litte Children, 2006]으로 아카데미 각색상, 여우주연상(케이트 윈슬렛), 여우조연상(재키 얼 헤일리) 후보에 올린 토드 필드 감독이 16년 만에 신작을 들고 왔다. 세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이며,  이번에도 직접 각본과 연출, 제작까지 겸했다.

 

오는 9월에 있을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이 작품의 제목은 [타르 Tár]다. 이는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영화 [타르]는 독일의 메이저 오케스트라단의 첫 여성 상임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토드 필드 감독의 전작들을 보면, 이번 작품 역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를 것이 확실해보이는데, 일단 이 작품은 토드 필드 작가의 오리지널 극본을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중심이자, 제목이기도 한 리디아 타르는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다.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것이 당연해보이는 느낌이 온다. 담배 연기를 뿜는 것이 예고편의 전부이는 하지만.

 

참고로 리디아 타르는 실존 인물은 아니다. 영화에는 케이트 블란쳇 외에 마크 스트롱, 니나 호스, 줄리안 글로버, 알란 커듀너, 노에미 메를랑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