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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Banner of Heaven / 천국의 깃발 아래

볼래요? - coming SOON/디즈니+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2. 7. 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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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Banner of Heaven / 천국의 깃발 아래

 

기획: 더스틴 랜스 블랙

원작: 존 크라카우어

연출: 데이빗 맥켄지, 코트니 헌트, 이사벨 산도발, 토마스 쉬라미 

각본: 더스틴 랜스 블랙, 지나 웰치, 에머 질레스피, 브랜든 보이스, 

출연: 앤드류 가필드, 샘 워딩턴, 데이지 에드가-존스, 데니스 고프, 와이어트 러셀, 빌리 하울, 클로이 피리에, 산드라 시캣

제작: Hungry Jackal Productions, Aggregate Films, Imagine Television, FXP

제공: 디즈니

플랫폼: Fx on Hulu (북미) / 디즈니+ (한국 외)

에피소드: 7개

공개: 2022년 4월 28일 ~ 6월 2일(북미) / 2022년 8월 (한국)

 

-지난 2022년 4월 28일에 방영을 시작해 6월 2일에 총 7개의 에피소드로 소개가 되었던 드라마 [천국의 깃발 아래]가 디즈니+ 코리아를 통해 조금은 늦었지만, 8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앤드류 가필드, 샘 워딩턴, 데이지 에드가-존스 등이 출연한 이 시리즈는 공개 이후 앤드류 가필드의 연기가 좋은 평을 받으면서 앤드류 가필드는 꽤 많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상황이다. 그중에는 에미상도 있다. [천국의 깃발 아래]는 숀 펜이 연출하고, 에밀 허쉬와 빈스 본,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출연했던 영화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2007]의 원작이기도 한 <야생속으로>를 썼던 존 크라카우어 작가가 2003년에 발표한 동명의 논픽션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천국의 깃발 아래]는 몰몬교로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LDS)가 중요한 소재로 쓰이고 있으며, 실제 1984년 7월 24일 브렌다 라이트 래퍼티와 그녀의 15개월 된 딸 에리카 래퍼티를 잔혹하게 살해한 래퍼티 형제의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당시 두 사람은 두 모녀를 살해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해,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었다. 

앤드류 가필드는 이 사건을 담당한, 독실한 몰몬교 형사인 젭 역을 맡았다. 이 시리즈는 공개와 함께  좋은 평을 듣기도 했지만,   편에서는 몰몬교를 너무 몰아세운다는 비평도 일기도 했었다. 단순히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가 아니라, 살인 사건을 둘러 싸고 있는 특정 종교에 대한 이야기와 맹목적인 신앙에 대한 문제점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과연 어떤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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