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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10대들의 매버릭은 미니언즈다!

보세요. - Box Office/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2. 7. 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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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본 투 비 슈퍼스타 엘비스 와 톰 크루즈!

2022년 2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2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픽사 애니메이션, 그 결과는? 2022년 2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박스오피스의 최상위 포식자가 되긴 했으나... 2022년 22주차 북미 박스오피

southern.tistory.com

1위(N) Minions: Rise of Gru (유니버설)
미니언즈 2 2022년 7월 20일 국내개봉
​​
주말수익 - $109,500,000 (-)
누적수익 - $129,200,000
해외수익 - $4,082,593
월드와이드수익 - $133,282,593
상영관수 - 4,931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85,000,000

-[슈퍼배드, 2010] 시리즈에서 등장해 주인공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은 미니언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 2]가 개봉했습니다. 슈퍼배드/미니언즈 프랜차이즈 시리즈로는 다섯 번째 작품이며, [미니언즈, 2015] 이후 7년 만에, [슈퍼배드 3, 2017] 이후 5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슈퍼배드/미니언즈는 유니버설 픽처스 산하의 전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일루미네이션의 대표 시리즈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픽사, 드림웍스처럼 제작사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일루미네이션은 슈퍼배드/미니언즈 시리즈, 씽 시리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리즈 등 유니버설 픽처스의 가족 단위 관객들을 책임지고 있는 확실한 흥행 기둥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 중, 슈퍼배드/미니언즈는 10년 넘게 일루미네이션-유니버설의 중심 시리즈기도 하고요. 일단 이번 주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포함되어 있는 주기도 해서 [미니언즈 2]로서는 확실하게 관객 맞이 준비를 하는 주였습니다. 다만 [엘비스]와 [탑건: 매버릭]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배급사의 작품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여기에 다소 아쉬운 성적를 기록중이지만, 관객층이 겹치는 [버즈 라이트이어]까지 촘촘히 붙어 있는지라 긴장의 끈을 놓칠 수는 없었습니다.

슈퍼배드 & 미니언즈 박스오피스 피스토리
제목(개봉순)
개봉수익
북미수익 / 해외수익
슈퍼배드 (2010)
$56,397,126
$251,513,985 / $291,600,000
슈퍼배드 2 (2013)
$83,517,315
$368,065,385 / $602,700,620
미니언즈 (2015)
$115,718,405
$336,045,770 / $823,398,892
슈퍼배드 3 (2017)
$72,434,025
$264,624,300 / $770,175,831
미니언즈 2 (2022)
$109,500,000
$129,200,000 / $-

결과를 까놓고 보니, 모두 이 조잘대는 노란 친구들에게는 상대가 되질 않았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탑건: 매버릭]이 있었다면, 아이들에게는 바로 이 작품 [미니언즈 2]가 [탑건: 매버릭]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약 8천만 달러의 개봉 수익을 예상했지만, 그를 훨씬 상회하는 1억 9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독립기념일 연휴 포함한 4일간의 누적수익으로 약 1억 2,92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당연히 2022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기록함은 물론, 누적수익 역시 가장 높은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7월 4일 독립 기념일 주간수익 역대 1위 작품이 되었고요. 코로나 19로 깊은 잠에 들었던 극장가가 2022년 [탑건: 매버릭]과 [미니언즈 2]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중입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 주간 박스오피스 히스토리
순위
7월 4일 연휴 주간 수익
북미수익 / 해외수익
1위 미니언즈 2 (2022)
$129,200,000
$129,200,000 / $-
2위 트랜스포머 3 (2011)
$115,886,050
$352,390,543 / $771,403,536
3위 스파이더맨 2 (2004)
$115,817,364
$373,585,825 / $415,032,492
4위 슈퍼배드 3 (2017)
$72,434,025
$264,624,300 / $770,175,831
5위 이클립스 (2010)
$83,637,242
$300,531,751 / $397,959,596

10대를 중심으로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13-17세 팬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것이 흥행의 큰 이유로도 볼 수 있습니다. 십대들이 정장을 차려입고 이 작품을 보러가는 것이 유행의 조짐이 될 정도로 특별한 작품이 될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영화적인 재미와 완성도 또한 이전 시리즈만큼이나 잘 나온 것도 있었고요. 여기에 그루 목소리 연기를 맡은 스티브 카렐과 미니언즈의 목소리 연기를 피에라 코펭을 비롯해 양자경, 타라지 P. 헨슨, 쟝 클로드 반담, 돌프 룬드그렌, 대니 트레호, 러셀 브랜드, 줄리 앤드류스, 알란 아킨 등 화려한 목소리 연기진들도 [미니언즈 2] 흥행에 확실한 기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한 작품들의 평균 제작비가 6~8천만 달러 정도로 오가는 데, [미니언즈 2]는 [씽2게더]와 함께 일루미네이션 제작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제작비인 8,500만 달러가 들어간 작품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연휴포함 4일 동안 1억 2,92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북미수익만으로 제작비를 넘긴 상태고, 해외수익까지 합친다면 당연히 손익분기점은 넘기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22년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봤을 때 애니메이션으로는 유니버설이 배급한 [배드 가이즈] 이어 1위를 차지한 두 번째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2022년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는 배급사는 파라마운트 픽처스라는 것도 적응이 안 되는 상황인데, 2022년 가장 많은 박스오피스 1위 애니메이션과 높은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을 배급하는 곳이 유니버설 픽처스라는 것도 낯설기는 하네요. 디즈니와 픽사가 버티고 있음에도 말이죠.

2위(=) Top Gun: Maverick (파라마운트)
탑건: 매버릭 2022년 6월 22일 국내개봉
​​
주말수익 - $26,800,000 (수익증감률 -9%)
누적수익 - $572,700,000
해외수익 - $486,100,000
월드와이드수익 - $1,058,800,000
상영관수 - 3,843개 (-105)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170,000,000

3위(▼2) Elvis (워너)
엘비스 2022년 7월 13일 국내개봉
​​
주말수익 - $20,300,000 (수익증감률 -35%)
누적수익 - $73,300,000
해외수익 - $20,000,000
월드와이드수익 - $93,300,000
상영관수 - 3,932개 (+32)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85,000,000

4위(▼1) Jurassic World Dominion (유니버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022년 6월 1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16,100,000 (수익증감률 -39%)
누적수익 - $336,000,000
해외수익 - $445,757,000
월드와이드수익 - $781,757,000
상영관수 - 3,801개 (-432)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85,000,000

5위(▼1) The Black Phone (유니버설)
블랙폰 2022년 9월 국내개봉
​​
주말수익 - $11,900,000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49,300,000
해외수익 - $12,980,000
월드와이드수익 - $61,980,000
상영관수 - 3,156개 (+6)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8,000,000

-이번 주 박스오피스의 또 다른 재미는 1위를 제외한 상위권의 혈투였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흥행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탑건: 매버릭]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지난주 1위를 기록했던 [엘비스]와 알고보니 알짜배기 수익을 올리는 [블랙폰]이 치열하게 자리 싸움을 벌였습니다.

지난주는 예상수익으로 1, 2위를 번갈아 차지했던 [탑건: 매버릭]와 [엘비스]의 대결이 흥미진진했었습니다. [엘비스]가 힘겹게 1위를 차지하면서 [탑건: 매버릭]으로서는 조금은 아쉬운 결과를 받았지만, 이번 주에는 [탑건: 매버릭]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반면에 [엘비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톰 크루즈 생애 첫 북미 수익 5억 달러 돌파 영화이자, 월드와이드 10억 달러 돌파 영화인 [탑건: 매버릭]은 개봉 6주차인 이번 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의 덕을 확실하게 볼 수 있을거라 기대는 했지만, 그 덕은 [미니언즈 2]가 보긴 했고 그럼에도 -9%라는 경이적인 수익증감률을 기록하면서 주말 3일동안 약 2,68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연휴기간 포함해 누적수익 5억 7,270만 달러를 돌파한 [탑건: 매버릭]은 6억 달러 돌파도 100% 확실하다고 보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파라마운트 픽처스 배급작 중에서는 [타이타닉, 1997 / $600,788,188(재개봉수익 포함하면 $659,363,944]에 이어 두 번째가 됩니다.

개봉 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톱5
순위
개봉 6주차 주말수익
북미수익 / 해외수익
1위 아바타 (2009)
$34,944,081
$749,766,139 / $1,993,811,448
2위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4)
$30,660,528
$350,126,372 / $197,300,000
3위 겨울왕국 (2013)
$28,596,319
$400,738,009 / $880,064,273
4위 탑건: 매버릭 (2022)
$26,800,000
$572,700,000 / $486,100,000
5위 타이타닉 (1997)
$25,238,720
$659,3634,944 / $1,542,283,320

개봉 6주차 주말 수익 기록으로 보면 [타이타닉]의 2,523만 달러를 제치고 역대 4위에 오를 정도로 [탑건: 매버릭]의 흥행은 확실합니다. 지금 이런 흐름이라면 1위가 누가하든 나 홀로 수익을 올리는 길로 가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지난주 어렵게 1위를 차지했던 [엘비스]가 이번 주 3위로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관객층이 겹친다고 볼 수 있는 [탑건: 매버릭]이 버티고 있다보니 더욱 그럴 수밖에 없기는 했습니다. 그럼에도 수익증감률 -35%를 기록하며 나름 선전했고, 약 6,80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거두면서 이름값는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스오피스에서 음악 카테고리로 나눴을 때도 지금까지 거둬들인 수익도 나쁜 편은 아닙니다.역대 음악 영화 흥행 1위인 [보헤미안 랩소디 / $216,428,042]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기는 하지만, N.W.A의 이야기를 다룬 4위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 $161,197,785], 자니 캐쉬 이야기를 그린 [앙코르 / $119,519,402], 에미넴의 이야기를 그린 [8마일 / $116,750,901], 그리고 엘튼 존의 이야기를 그린 [로켓맨 /. 96,368,160] 정도는 가시권에 둘 수 있다고 보이네요. 실제 뮤지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은 인지도라는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먹고 가는 부분이 있다 보니 흥행에 대한 이점은 있긴 한데 그렇다고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지는 않기도 하고…한계가 보이는 소재이자 장르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4위를 차지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도 나쁘지 않습니다. [탑건: 매버릭]에 가려서 그렇지 누적수익 3억 3,6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2년 흥행수익 3위인 [더 배트맨 / $369,345,583]을 바싹 쫓는 중입니다. ‘쥬라기 공원’ 전체 시리즈 중에서는 현재 4위를 기록 중에 있으며, 차주에는 [쥬라기 공원, 1993 / $357,067,947]을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네요. 극장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이후 3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 크리스 프랫은 할리우드 티켓 파워가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 기세는 다음 주 개봉하는 [토르: 러브 & 썬더]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보입니다.

5위를 차지한 [블랙폰]은 지난주 높은 순위(4위)로 차트에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제작비를 넘긴 주말수익을 기록하면서 알짜배기 흥행작의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개봉 2주차에도 거대한 작품들 틈바구니에서 유일한 공포 영화라는 특성을 살려 5위를 사수했고 누적수익은 약 4,930만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유니버설-블룸하우스 조합은 다시 한 번 옳다는 것을 증명했고, [살인 소설]의 스콧 데릭슨-에단 호크 조합의 실패는 없다라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블랙폰]이 5위를 하면서 이번 주 상위권 5편 중에서 1, 4, 5위를 모두 유니버설이 차지하고 있네요. 장르도, 타깃도 다양하게 관객들에게 내놓은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원작자인 한 조 힐 작가가 훌륭한 아이디어를 자신에게 들려주었다며, 이번 작품이 성공하면 속편 제작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속편 제작 안할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

6위(▼1) Lightyear (디즈니)
버즈 라이트이어 2022년 6월 15일 국내개봉
​​
주말수익 - $6,400,000 (수익증감률 -65%)
누적수익 - $106,700,000
해외수익 - $63,600,000
월드와이드수익 - $170,300,000
상영관수 - 3,800개 (-455)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0

7위(N) Mr.Malcolm`s List (블리커스트리트)
​​
주말수익 - $901,000 (-)
누적수익 - $1,060,000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1,060,000
상영관수 - 1,384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8위(=)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A24)

주말수익 - $507,600 (수익증감률 -4%)
누적수익 - $67,000,000
해외수익 - $23,131,617
월드와이드수익 - $90,131,617
상영관수 - 607개 (+83)
상영기간 - 15주차
제작비 - $25,000,000

9위(▼3)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디즈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년 5월 4일 국내개봉
​​
주말수익 - $361,600 (수익증감률 -79%)
누적수익 - $410,600,000
해외수익 - $537,822,358
월드와이드수익 - $948,422,358
상영관수 - 590개 (-1,265)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200,000,000

10위(▼3) JugJugg Jeeyo (무비고어)
​​
주말수익 - $333,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1,500,000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1,500,000
상영관수 - 318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픽사의 [버즈 라이트이어]가 정말 힘겹게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픽사 이름값을 생각하면 거의 망했다고 볼 수 있는 성적이기는 합니다. 2020년 개봉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이후 세 편의 작품으로 극장이 아닌 디즈니+로 공개하고 드디어 극장에 내건 픽사 작품이었는데, 스타일을 제대로 구기긴 했네요. 2억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인데, 일단 북미수익으로는 제작비 회수는 물 건너갔고, 해외수익을 합친다고 해도 겨우 제작지 정도 맞추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미디어에서는 공공연히 픽사의 흥행폭탄 중 한 편으로 꼽고도 있고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코로나를 핑계로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버즈 라이트이어]는 그마저도 통하지 않기도 하고요.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버즈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팀 알렌은 ‘[버즈 라이트이어]가 좋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토이 스토리]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것 같다며 더 좋은 연결 고리가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버즈 라이트이어]는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로서는 지우고 싶은 작품이 된 것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

이번 주 7위는 신작 [미스터 말콤의 리스트]가 차지했습니다. 좀 더 높은 연령대의 여성 관객을 타깃으로 한 작품이었고, 시나리오 자체가 블랙리스트에 올랐을 정도로 이야기에 대한 재미가 있기는 했지만, 흥행에서 완전히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봉시기를 잘 맞췄다면, 이보다는 더 좋은 수익이 나왔을텐데 말이죠. 1,384개 상영관에서 개봉해 주말 3일 동안 90만 달러를 거뒀고, 엠마 홀리 존스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첫 연출작이기도 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9위를 차지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4억 1,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MCU와 디즈니의 자존심을 세워주기는 했습니다. 엄청난 수익에도 불구하고 [탑건: 매버릭]에 가린 점은 아쉽기는 하지만요. 다음주에 개봉하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대신해 멋진 복수를 해줄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언제까지 톱10에 머물러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번 주포함해서 14주 연속 톱10을 기록해고, 양자경은 [미니언즈 2]와 이 작품으로 톱10에 2편의 작품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물론 8위인 이 작품포함해 10위 작품까지 주말수익이 50만 달러가 채 안 되기는 하지만, 놀라운 생명력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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