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erhead / 스파이더헤드
연출: 조셉 코신스키
각본: 렛 리즈, 폴 워닉
원작: 조지 손더스 (단편 - Escape From Spiderhead)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마일스 텔러, 테스 호브리치, 저니 스몰렛, 다니엘 리더
음악: 조셉 트라패네스
촬영: 클라우디오 미란다
편집: 스티븐 미리온
제작: Condé Nast Entertainment, Screen Arcade, The New Yorker Studios
배급: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영화)
공개: 2022년 6월 17일 (전 세계)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일스 텔의 조합이다. 은근 잘 어울릴 것 같은 매려적인 조합이랄까. 연출은 [탑건: 매버릭]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셉 코신스키고. 그러고보니, 마일스 텔러는 [탑건: 매버릭]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연달아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했다.(촬영은 [탑건: 매버릭]이 더 빠르긴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스파이더헤드]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육체의 힘을 쓰는 영화는 아니다. 머리를 쓰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작품. 영어권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로 불리우는 조지 손더스 작가가 2013년 발표한 단편집 <12월 10일 (랜덤하우스코리아 출간)> 중 '거미머리 탈출기(Escape From Spiderhead)'를 원작으로 한 작품.
영화 [스파이더헤드]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스릴러로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감형을 미끼로 감정을 조절하는 신약 임상 실험을 하는 아브네스티(크리스 헴스워스) 박사와 실험 대상인 제프(마일스 텔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고편만 보면 코미디와 스릴러를 오가는 작품처럼 보이는데, 이 작품의 각본을 [데드풀] 시리즈의 렛 리즈와 폴 워닉이 함께 썼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흘러갈지는 감이 오질 않는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몸을 보여주지 않는 것도 어색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