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Swimming with Sharks / 스위밍 위드 샤크

서던 (Southern) 2022. 4. 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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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 with Sharks / 스위밍 위드 샤크

쇼러너: 캐스린 로버트슨
연출: 터커 게이츠
각본: 캐스린 로버트슨
원작: 죠지 훵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
출연: 키애넌 시프카, 다이앤 크루거, 도널드 서덜랜드, 토마스 데커, 핀 조슨, 에리카 알렉산더
제작: Debut Content, Lionsgate Television
배급: Roku, Inc.
플랫폼: 로쿠 채널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6개
공개: 2022년 4월 15일 (북미 외)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애플TV+ 등은 이제 친숙해졌고, 여기에 파라마운트+, 훌루, HBO Max 등 몇 년사이에 수많은 이름들이 OTT 서비스라고 등장했다. 넷플릭스의 독주였던 이 시장,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급성장하던 이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에 우리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하나 더 알아야 할 서비스가 있었으니 바로 Roku Channel(로쿠 채널)이다. 

미니 셋톱박스에서, HDMI 스틱, 사운드 바등 OTT 관련 하드웨어를 파는 로쿠에서 만든 OTT 서비스다. 로쿠가 미국에서 OTT 하드웨어 점유율 1위라는 것을 생각하면, 뭐 그들도 서비스 좋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당연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로쿠 채널. 2017년 로쿠 채널 서비스를 출시한 뒤,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외부 스튜디오와 제작사의 콘텐츠를 끌어모으고 있었다. 이 서비스도 슬슬 오리지널 콘텐츠를 갖추는 과정에서 큰 뉴스를 하나 터뜨리는데. 제프리 카젠버그가 야심차게 만들었다가 접은 숏폼 OTT 서비스 퀴비의 콘텐츠들을 사들인 것이다. 그러면서 로쿠 오리지널들을 숫자들을 늘려가는 중에 나온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스위밍 위드 샤크].

이 작품은 1995년 국내에서도 개봉한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영화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 1994]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성공을 위해 굴욕과 절망감속에서 버티던 주인공의 분노가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버전에서는 주요 캐릭터를 여성을 바꿔 만들었다. 주인공에게 굴욕감을 안겨주던 캐릭터는 다이앤 크루거가, 그리고 이를 버티고 버티다 분노가 폭발하는 주인공은 키애넌 시프카가 맡았다. 할리우드 거물 조이스(다이앤 크루거) 옆에서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는 인턴 루(키에넌 시프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모닝쇼>, <홈랜드>, <트루스 비 톨드>, <앨리어스> 등 TV 시리즈를 주로 연출해온 터커 게이츠 감독이 에피소드 6개 전체의 연출을 맡았고, 배우로서 활동하던 캐스린 로버트슨이 쇼러너로 이 시리즈에 참여했다. 시리즈에 대한 평가는 꽤 좋은 편으로 어쩌면 점점 구독자를 늘리는 것이 필요한 로쿠 채널에게는 딱 맞는 콘텐츠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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