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The Staircase / 스테어케이스

서던 (Southern) 2022. 4.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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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Max][웨이브] 스테어케이스 (The Staircase, 2022) 예고편 - 한글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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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ircase / 스테어케이스

쇼러너: 안토니오 캄포스, 매기 콘
연출: 안토니오 캄포스, 리 자니악
각본: 안토니오 캄포스, 크레이그 사일로위치, 에밀리 카츠마렉, 매기 콘 외
원안: 장 자비에 드 레스트라드 (계단 - 나는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 2004)
출연: 콜린 퍼스, 토니 콜렛, 로즈마리 드윗, 줄리엣 비노쉬, 파커 포시, 소피 터너, 오데사 영, 패트릭 슈와제네거, 데인 드한, 올리비아 디종, 마이클 스털바그, 팀 귀니
제작: Annapurna Television
배급: Warner Media Deirect
플랫폼: HBO Max (리미티드 시리즈)
에피소드: 8개
공개: 2022년 5월 5일 (전 세계) / 2022년 10월 13일 (한국-웨이브)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과 그의 아내 캐슬린 피터슨. 두 사람은 행복했고, 그렇게 보였다. 그러던 2001년의 어느 날, 캐슬린이 자택에서 사망한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것. 신고한 이는 남편 마이클 피터슨. 이후 남편 마이클 피터슨은 아내 캐슬린 피터슨의 살인 용의자로 법정에 선다. 법정에서 그동안 숨겨진 그의 비밀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재판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마이클 피터슨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소문들과 과거에 있던 사건들은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결국은 2003년 아내 살해범으로그는 종신형에 처해진다. 그리고 2011년 이 사건은 다시 재심에 들어간다. 마이클 피터슨에게 공정하지 못했던 수사기록 등이 발견되고 마이클 피터슨은 다시 한 번 법정에 등장한다.

일명 '계단 사건'이라고 알려진 이 이야기는 실화다. 장 자비에 드 레스트라드 감독에 의해 2004년 6시간짜리 다큐멘터리 [계단 - 나는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 공개가 되기도 했다. 꼼꼼하게 이 사건을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2018년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마이클 피터슨의 첫 번째 재판 그리고 2013년과 2018년 이 사건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내용이 추가되어 넷플릭스를 통해 또 한 번 공개가 된 것이다. 국내에서 소개가 된 제목은 바로 [계단: 아내가 죽었다]다.

 

계단: 아내가 죽었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단순한 사고인가, 끔찍한 살인인가. 아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조차 없는 남자. 의문의 사건이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킨다.

www.netflix.com

미국을 들썩이게 했던 사건이었고, 다큐멘터리 역시 높은 완성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안토니오 캄포스 작가가 이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각본을 썼고, 바로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로 완성이 되었다. 바로 [스테어케이스]다(국내에서는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콜린 퍼스가 마이클 피터슨 역을, 토니 콜렛이 캐슬린 피터슨 역을 맡았으며, 줄리엣 비노쉬, 소피 터너, 파커 포시, 오데사 영등이 출연한다. 워낙에 유명한 사건이고, 불과 4년 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공개가 되기도 했고 실제로 그 다큐를 바탕으로 만든 시리즈다보니, 다큐멘터리를 본 사람들에게는 이 사건이 어떻게 극화가 되었는지 궁금할 수도 있겠지만, 그 다큐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몰입감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원래는 해리슨 포드가 마이클 피터슨 역을 맡을 뻔했다고는 하나, 예고편이나 실제 마이클 피터슨의 모습을 보니, 콜린 퍼스가 잘 맞는 느낌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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