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Thor: Love and Thunder / 토르: 러브 앤 썬더

서던 (Southern) 2022. 4. 18. 23:39
728x90
반응형
0:02 / 2:14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2022)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728x90

Thor: Love and Thunder / 토르: 러브 앤 썬더

연출: 타이카 와이티티
각본: 타이카 와이티티,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원작: 스탠 리, 래리 라이버, 잭 커비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챤 베일, 크리스 프랫, 제이미 알렉산더, 폼 클레멘티에프, 션 건, 카렌 길런, 빈 디젤, 제프 골드블럼, 데이브 바티스타, 맷 데이먼, 러셀 크로우
제작: Marvel Studios
배급: 디즈니
개봉: 2022년 7월 8일 (북미) / 2022년 7월 (한국) / 2022년 9월 8일 (한국-디즈니+)

-'드디어 떴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랄까. 2022년 7월 8일 개봉 일정을 확정되었음에도 4월 둘째 주까지도 예고편 공개가 되지 않아 영화팬들의 애간장을 끓게 만든 작품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다. 이런 블록버스터의 경우는 길게는 1년 전부터 티저 영상 뿌리면서 사전 작업을 하는데, 개봉 세 달 정도를 앞두고 첫 영상을 공개한 것.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을 것이다. 

5월에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6월에는 [버즈 라이트이어] 그리고 7월 [토르: 러브 앤 썬더]까지, 2022년의 박스오피스를 조용히 관망하던 디즈니의 대반격 카드로는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라인업을 구축한 것도 흥미롭고.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의 네 번째 이야기로, MCU의 단독 캐릭터 영화로는 처음으로 3편을 넘어선 작품이 되었고, 여깅에 나탈리 포트만의 컴백과 크리스챤 베일까지 가세하면서 영화의 규모를 제대로 키워놓았다. 2017년 개봉했던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지는 이번 이야기는 MCU 29번째 작품이면서, MCU 페이즈 4에서는 6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 이전이 [블랙 위도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신구 캐릭터를 골고루 만났다면, 이후에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더 마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 등으로 구캐릭터들의 속편들이 나올 예정인데,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와 연결 고리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 예상이다. 실제로도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가오갤 캐릭터들도 등장하기도 하니까.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엔드게임' 후,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 토르가, 발키리, 코르그, 제인 포스터(마이티 토르)와 힘을 합쳐 신 도살자 고르를 막는다는 이야기.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토르: 다크 월드, 2013]이후 MCU에서 은퇴를 선언했던 나탈리 포트만이 약 10년 만에 다시 제인 포스터 역할을 통해 MCU로의 복귀를 선언했다는 점이다. 단순 복귀를 떠나 또한 이 영웅군단과 함께 적들을 물리치는 능력을 얻어, 마이티 토르가 된다고 하니,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된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기도 한 크리스챤 베일은 신 도살자 고르 역을 맡으며 이번 작품의 악역으로 MCU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