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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Vice / 도쿄 바이스

볼래요? - coming SOON/HBO Max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2. 3. 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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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Vice / 도쿄 바이스

연출: 마이클 만,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히카리
각본: J.T. 로져스, 아서 필립스, 나오미 이즈카, 아담 스테인, 칼 타로 그린펠드, 제시카 브릭맨
원작: 제이크 아델스테인
출연: 안셀 엘고트, 와타나베 켄, 레이첼 켈러, 엘라 럼프, 키쿠치 린코, 이토 히데아키, 야마시타 토모히사, 토요하라 슌스케
제작: Endeavor Content
배급: WarnerMedia Direct
플랫폼: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10개
공개: 2022년 4월 7일 ~ 4월 28일 (북미 외) / 2022년 9월 16일 (한국 - 티빙)

-얼마 전 예고편을 공개했던 브래드 피트 주연의 액션 영화 [불릿 트레인]의 배경도 일본이었는데, HBO Max의 새로운 시리즈 [도쿄 바이스]의 배경도 일본이다. 할리우드는 여전히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콘텐츠는 친숙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싶다. 이제 슬슬 한국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텐데 말이다.

뭐 그렇지만 이 시리즈는 어쩔 수 없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요미우리 신문에서 12년 동안 일했던 제이크 아델스테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까. HBO Max의 새로운 시리즈 [도쿄 바이스]는 1993년 요미우리 신입기자로 입사해 베테랑 형사 카타기리와 함께 짝을 이뤄 보낸 시간을 다루고 있다. 일본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범죄를 취재했고, 그 중 대표적인 사건이 루시 블랙맨 실종 사건(연쇄 살인마 오바라 조지(김성종)를 잡게 된 결정적 사건)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중심은 주인공 제이크가 일본의 강력한 범죄 조직을 취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마이애미 바이스]와 제목이 유사해 뭔가 신나는 범죄 액션물일거라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마이애미 바이스]의 또 다른 버전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분위기가 다를 뿐이지. 공교롭게도 [마이매이 바이스]를 만든 마이클 만 감독이 에피소드 1화의 연출과 시리즈 제작을 맡았으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한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감독이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안셀 엘고트가 요미우리 신문 기자로 일하는 미국인 제이크 아델스테인 역을 맡았고,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일본인 캐릭터 고정 배우 와타나베 켄이 카타기리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13년 영화로 만들고자 했었고,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2019년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지금의 팀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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