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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Paris Has Fallen / 파리 해즈 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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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Has Fallen / 파리 해즈 폴른

연출: 한스 헤르보츠, 오데드 러스킨

극본: 하워드 오버맨

출연: 튜피크 잘랍, 션 해리스, 리투 아리아, 엠마누엘 바르콧, 칼 콜린스, 카밀 루더포드 외

제작: Canal+, G-BASE, Millnnium Media, Urban Myth Films

플랫폼: Canal+ (프랑스)

공개일: 2024년 9월 23일 (프랑스 외)

-테러리스트를 이끄는 제이콥이 프랑스 국방장관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을 해결하고자 국방부 직원과 MI6 요원이 손을 잡게 된다. 그러나 그들도 예상하지 못한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 음모는 곧 파리가 추락하는 것을 말하는데...

2013년 개봉해 북미수익 9,89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히트했던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 주연의 액션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은 속편으로 이어진다. 설마 이게 속편으로 이어질까 싶었기에 국내에서는 제목을 <백악관 최후의 날>로 한 것이....최악의 수가 되었는데... 2016년 무대를 배경으로 옮긴 두 번째 이야기 <런던 해즈 폴른>이 개봉하고, 그리고 다시 3년이 지나 2019년 세 번째 이야기 <엔젤 해즈 폴른>이 개봉했기 때문이다. 두 작품 모두 국내에 소개가 되었고, 제목도 결국은 원제 그대로 가져왔다. 결국 지금에서 보면 <해즈 폴른> 시리즈 3부작인데, 국내에서는 1편이었던 <올림퍼스 해즈 폴른>을 멋지게(정말 좋은 번역이라고 생각한다) 번역하는 바람에 3부작이 3부작이 아니게 된 것이다.

3편까지 제작비 대비 좋은 수익을 올렸던 터라, 이 시리즈의 프로듀서기도 한 앨런 시겔은 4,5,6편까지 제작한다고 발표했었고, 4편인 <나이트 해즈 폴른>은 제라드 버틀러 주연으로 제작 선언까지 한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는 감감무소식인 상황. 그러는 도중에 나온 작품이 바로 <파리 해즈 폴른>이다. 4,5,6편을 제작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프로듀서 앨런 시겔은 스핀-오프 형식으로 각 국가 별 TV 시리즈도 만들겠다고 해었는데 이 작품이 바로 그 스핀-오프 시리즈의 첫 번째인 것. 한 마디로 '해즈 폴른' 세계관 안에 연결되어 있는 셈이다. 이미 다양한 국가에서 이 콘텐츠를 고려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어쩌면 시리즈마다 제라드 버틀러가 맡은 마이크 베닝이 카메오로 출연할 수도 있을 것이다. (파리 해즈 폴른은 카메오로 출연하다고)

영화 시리즈와는 다른 또 다른 프로젝트인지라, 결과가 굉장히 중요할 듯 싶기는 하다. <파리 해즈 폴른> 성적이 잘 나온다면야, 여기 저기서 해즈 폴른 시리즈가 만들어질 수 있을테니까. 한국 버전으로 하면 그것 또한 굉장히 재밌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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