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 나타날 때 불러야 할 이름 '고스트버스터즈!', 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이런 액션 어드벤처 가족 영화 요즘 찾기도 힘들고 재밌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팽글러 가족 너무 좋음.캡틴 아메리카보다는 사실 이렇게 살짝 가벼운 헐랭이 같은 크리스 에반스가 마음에 드네. 너무나도 완벽하게 크리스마스용 가족 영화.북미 관객에 맞춘 트와이스 US 버전이랄까. 한국에서 모습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그것도 매력있네. 10년차 걸그룹은 이런 여유가 있구나.쿠로키 하루 팬이고, 드라마를 재밌게 봐서 뭔가 의리로 본 느낌. 그냥 45분짜리 에피소드를 90분 이상으로 늘린 듯.'크리스마스 이브', '공항', '테러리스트' 등으로 지금 시대의 다이하드 분위기가 나려나했으나, '폰부스'에다가 '다이하드'를 살짝 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