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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ce Age Adventures of Buck Wild /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

볼래요? - coming SOON/디즈니+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1. 11. 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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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ce Age Adventures of Buck Wild /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

연출: 존 C. 돈킨
각본: 레이 디로렌티스, 윌리엄 쉬프린
출연: 사이먼 페그, 존 윌리엄 스콧, 조쉬 펙
음악: 바투 세너
제작: 20th Century Studios, 20th Century Animation
배급: 디즈니
플랫폼: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2년 1월 28일 (전 세계) / 2022년 3월 25일 (한국)

-디즈니가 20세기 폭스 및 관련사들을 인수하면서 대부분의 사명에서 '폭스'는 사라졌다. 20세기 폭스는 20세기 스튜디오로, 폭스 서치라이트는 서치라이트 등으로 말이다. 그리고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도 있다. 이전 20세기 폭스사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다.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는 2002년 [아이스 에이지]를 시작으로 [리오] 시리즈와 2020년 12월 개봉했던 [스파이 지니어스] 등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작품들을 만든 20세기 폭스사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였다. 그 중에서도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가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02년 [아이스 에이지]를 시작으로 2016년 개봉했던 5편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까지 다섯 편의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시리즈 누적 월드와이드 수익이 32억 달러였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면서,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대표작이기도 했다. 

그러던 이 스튜디오가 사라졌다. 디즈니에 인수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산업들이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와중, 디즈니는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문을 닫기로 결정한 것이다.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이름을 달고 마지막으로 나온 작품은 [스파이 지니어스]였고, 공식적으로는 2021년 4월 10일,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는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그 역할은 20세기 애니메이션에서 맡아서 한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난 2021년 11월, 디즈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영화로 '아이스 에이지'의 여섯 번째 시리즈이자 첫 번째 스핀-오프인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을 공개했다. 2022년 1월 28일,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되는 이 작품은 5편이 나온 지 6년 만에 나오는 신작이다. 그리고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가 제작하지 않는 첫 번째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고. 

2018년부터 공룡 사냥꾼 족제비 '벅'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제작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었다.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에두고 꾸준히 준비가 되었던 프로젝트. 다만, 영화가 아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루머도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결국은 영화로 제작이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 모습이 공개가 된 것.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유산 중에서는 첫 번째 스핀-오프로 제작이 되는 작품이며(두 번째 스핀-오프 프로젝트는 [리오] 시리즈에 등장했던 니코 와 페드로라고함), [아이스 에이지] 1편이 나온 지 20주년이 되는 해에 공개가 된다.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은 벅 그리고 에디과 캐시가 함께 하는 모험을 그린 내용으로 기존 [아이스 에이지]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를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가슴 아픈 시리즈가 될 것이고.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제작자로 참여했던 존 C. 돕킨의 연출 데뷔작이며, 기존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출연진들이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벅'은 기존 시리즈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사이먼 페그가 연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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