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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할로윈 킬즈>, 할로윈 앞두고 압도적 1위!

보세요. - Box Office/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1. 10. 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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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킬즈 (Halloween Kills, 2021)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1위(N) Halloween Kills (유니버설)​
할로윈 킬즈 2021년 10월 27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50,350,000 (-)
누적수익 - $50,350,000
해외수익 - $5,540,000
상영관수 - 3,70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0,000,000

할로윈을 앞두고 드디어 진짜 '할로윈' 영화 [할로윈 킬즈]가 개봉했습니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로 손에 꼽히는 연쇄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를 내세운 '할로윈' 시리즈는 1978년 1편을 시작으로 2002년 [할로윈 8 - 부활]까지 총 8편의 시리즈로 이어졌고, 2007년 롭 좀비 감독이 연출한 리부트 프로젝트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 그리고 이 작품의 후속편인 [H2: 어느 살인마 가족 이야기, 2009]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시리즈와 리부트까지하면서 한 번 분위기를 바꾸긴 했었는데, 2018년 이 시리즈가 또 한 번의 새단장을 합니다.

1편 개봉한 지 40년이 되는 해기도 했던 2018년 유니버설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시리즈 8편도 아니고, 리부트도 아닌 1978년에 개봉했던 [할로윈] 1편의 직접적인 속편을 만들기로 한 것이죠. 1편에서 그만큼의 시간이 흐른 설정에, 1편의 주인공이었던 제이미 리 커티스를 다시 불렀고, 1편에서 마이클 마이어스 역을 맡았던 닉 캐슬(다른 시리즈에서는 마이클 마이어스 연기를 한 적이 없음)도 다시 불렀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멤버들을 모으고 영화를 찍은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은 [할로윈, 1978] 이후 나왔던 모든 시리즈와 리부트를 부정한 채 진짜 속편을 만들어 선옵니다. 유니버설 역시 [할로윈 3, 1982] 이후 처음으로 이 시리즈를 배급한 것이었고요.

할로윈 시리즈 및 타임 라인

할로윈 (1978) 할로윈 2 -저주받은 병실 (1981)할로윈 4 (1988) 할로윈 5 (1989) 할로윈 6 (1995)
할로윈 (1978) 할로윈 7 - H20 (1998) 할로윈 8 - 부활 (2002)
* 할로윈 3 (1983) - 단독 속편으로 취급

할로윈 (1978) 할로윈 (2018) ▶ 할로윈 킬즈 (2021) ▶ 할로윈 엔드 (2022)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 (2007) ▶ H2: 어느 살인마 가족 이야기 (2009)

기대반 걱정반이었던 [할로윈]은 개봉 첫 주 7,6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두면서 할로윈의 새역사 아니 슬래셔물의 새역사를 썼습니다.팬들과 평단은 박수를 보냈고 그것은 곧 수익을 나타났습니다. 주말 3일 동안 벌어들인 수익만으로도 역대 할로윈 관련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 수익을 기록했으니까요. 할리우드 공포 영화 트렌드가 슬래셔였던 황금 슬래셔 시대 80년대 초와 90년대 중반에 이어 다시 한 번 이끌 기반을 마련한 셈이죠. 실제로도 이후에 [사탄의 인형]도 다시 제작되었고, 조던 필이 제작한 [캔디맨]은 [할로윈]과 마찬가지로 1992년 개봉했던 1편의 직접적인 속편으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이뿐 아니라 <기묘한 이야기>의 숀 레비와 <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이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네 집에 누군가 있다]고 공개가 되었고, 2022년에는 1990년대 슬래셔물의 최고작인 [스크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나는 네가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도 공개될 예정이고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자 불을 붙인 것이 과장 조금 보태서 [할로윈, 2018] 덕이라고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할리우드 공포 영화의 조류를 바꾼는 데 일조한 [할로윈]의 속편 [할로윈 킬즈]가 이번 주 개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개봉해서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고,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류로 올라오면서 온전히 관객들과 만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은 있었습니다. [할로윈 킬즈]의 제작과 함께 바로 다음 이야기인 [할로윈 엔드]의 제작과 개봉일까지 발표한 상황에서 전략 수정이 다시 필요할 수 있을테니 민감할 수밖에 없었죠.

유니버설이 선택한 방법은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인 Peacock(피콕)에 60일동안 유료 서비스로 동시 공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워너와 디즈니의 선례를 본다면 추천할 전략은 아니지만, 이를 했고,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좋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슬프게도 피콕 유료 구독자 자체가 많지 않다는 것도 이유입니다). '할로윈'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은 기꺼이 이 작품을 극장으로 보러가는 것을 선택했네요. 오히려 '피콕' 구독자 상승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할로윈 킬즈]가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은 약 5,000만 달러로 1편의 7,6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기는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2021년이라고 생각하면 대단히 높은 수익이기는 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개봉수익인 4,750만 달러를 넘겼으니, 2021년 공포 영화중에서는 최고 개봉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제작비가 2,000만 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손익분기점 넘는 것은 100% 확실시 되고요. 할로윈 시리즈의 전통적인 팬들 그리고 2018년 버전에서 새롭게 유입된 팬들 또한 전편에 이번 작품 역시 역시 여성 관객의 비중이 꽤 높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할로윈 킬즈]로서도 그것이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공포 영화는 같이 봐야 제맛이니 관객들 수가 좀 더 늘기는 했겠죠. 2022년 10월 14일에 개봉 예정인 [할로윈 엔드]까지 이 기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할리우드에 슬래셔로 물들이는 가장 절정기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2위(▼1) No Time To Die (MGM/UAR)​
007 노 타임 투 다이 2021년 9월 29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24,298,923 (수익증감률 -56%)
누적수익 - $99,509,477
해외수익 - $348,300,000
상영관수 - 4,407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50,000,000

지난주 1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히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지는 이 프랜차이즈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다 준 다니엘 크레이그 시대의 마지막 편이기도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이 작품 역시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약 1년 이상 미뤄지면서 올해 안에는 반드시 개봉해야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손해액이 커질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실제로 마케팅비와 제작비를 합치면 4억 달러가 넘다 보니 손익분기점이 7억 달러에서 9억 달러까지 벌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문처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8~9억 달러를 불렀으면 팔았을 것이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뭐 그렇다고 그런 상황을 관객들이 알아줄리는 만무하죠. 어쨌든 개봉했고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번 주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할로윈 킬즈]에게 일격을 당했죠. 러닝타임(163분)을 생각하면 다소 불리한 싸움이기는 하지만 [할로윈 킬즈]의 팬덤 역시 만만치 않았던지라, 1위 자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니엘 크레이그를 떠나보내고 다음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되어 이끌어 갈 것인가가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만들어 낸 제임스 본드는 이전의 선배들과는 달리 유머도 살짝 부족하고, 맞기도 많이 맞으면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구축을 했는데, 이를 이어갈 지, 아니면 과거로 다시 돌아갈 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지금 미디어에서 언급되는 차기 후보로는 데브 파텔, 루크 에반스, 레지 장 페이지, 톰 홀랜드, 킬리언 머피, 톰 하디, 로버트 패틴슨, 제임스 노튼, 샘 휴건, 잭 로든, 리처드 매든, 리즈 아메드, 다니엘 칼루야, 마이클 패스밴더, 헨리 카빌, 존 보예가, 이드리스 엘바 등 인종 국적을 초월한 후보들입니다. 미국 정보원도 아닌 영국 정보원 캐릭터기는 하지만, 할리우드리포터 조사에 따르면, 이드리스 엘바를 차기 007롤 생각하는 미국인이 63%라고 하는데, 결과는 나와봐야지 알겠죠.

3위(▼1) Venom: Let There Be Carnage (소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2021년 10월 13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16,500,000 (수익증감률 -48%)
누적수익 - $168,077,670
해외수익 - $115,600,000
상영관수 - 4,013개 (-212)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10,000,000
4위(▼1) The Addams Family 2 (UAR)
주말수익 - $7,195,119 (수익증감률 -29%)
누적수익 - $42,273,382
해외수익 - $16,231,000
상영관수 - 3,607개 (-600)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5위(N) The Last Duel (20세기 스튜디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2021년 10월 20일 개봉
주말수익 - $4,820,000 (-)
누적수익 - $4,820,000
해외수익 - $4,200,000
상영관수 - 3,06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차세대 제임스 본드로 거론 되고 있는 톰 하디 주연의 빌런 히어로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신작들이 개봉할 때마다 한 계단씩 순위가 내려앉고는 있지만, 누적수익 1억 6,0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2021년 소니 최고의 히트작의 주연 배우가 되었습니다. SSU의 시작을 알렸던 [베놈]에 이어 [베놈 2]까지 일단 세계관 구축은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고 보이는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사람이 바로 톰 하디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워낙 큰 지라, 일단 3편까지는 출연하는 것은 확정이 되었는데, 이 시리즈가 더 만들어진다면 톰 하디는 주저하지 않고 연장 계약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톰 하디가 아닌 베놈은 이제 상상이 가지 않을 것 같아서요.

이번 주 4위는 [아담스 패밀리 2]가 차지했습니다. 전편만큼의 화제성을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가을 유일의 애니메이션으로 틈새 시장에서 어느 정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담스 패밀리 2]는 국내에서도 11월 10일 개봉 일정이 정해진 상태입니다. 올해 기대작 중 하나였던 [몬스터 호텔 4]의 경우는 결국 개봉 일정을 조절하다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1억 달러에 판권을 내주면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담스 패밀리 2]처럼 극장 개봉을 하는 것이 좋은지, [몬스터 호텔 4]처럼 스트리밍 서비스에 팔리는 것이 좋은지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제작사와 배급사 입장에서는 고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The Last Duel, 2021) 예고편 - 한글 자막

이번 주 5위는 신작입니다. 마음이 아프긴 하네요. 바람을 들어줬떠라면, 1, 2위권에서 봤었으면 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의 백전노장 리들리 스콧(1937~)이 연출을 하고,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이 각본과 출연을 여기에 아담 드라이버와 [프리가이]의 그녀 조디 코머까지 출연을 한 정통 시대극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가 주말 3일 동안 482만 달러 수익에 그치면서 5위로 등장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호평은 이어졌습니다. 티켓 파워도 충분히 확보가 된 감독과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으니, 진지한 드라마를 원하는 관객들의 발길만 돌렸으면 되었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향하는 그 발걸음을요. 두 작품 모두 163분, 152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흥행에 약점으로 꼽혔는데,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마저 없는 관계로 철저하게 밀렸네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500만 달러라는 개봉 수익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2000년 대 이후 만든 작품 중(2,000개 이상 상영관 개봉 기준)에서는 [어느 멋진 순간, 2006 / 37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익입니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보다 좀 나은 작품들은 [올 더 머니, 2017 / 558만 달러], [카운슬러, 2013 / 784만 달러]등이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개봉 수익 최저 톱 4
*2,000개 이상 상영관 기준
1위 어느 멋진 순간 (2006)
개봉수익 - $3,721,526 / 북미수익 - $7,459,300 / 해외수익 - $34,810,623 / 제작비 - $35,000,000
2위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2021)
개봉수익 - $4,820,000 / 북미수익 - $4,820,000 / 해외수익 - $4,200,000 / 제작비 - $-
3위 올 더 머니 (2017)
개봉수익 - $5,584,684 / 북미수익 - $25,113,707 / 해외수익 - $31,882,597 / 제작비 - $50,000,000
4위 카운슬러 (2013)
개봉수익 - $7,842,930 / 북미수익 - $16,973,513 / 해외수익 - $54,035,619 / 제작비 - $25,000,000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그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2014]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역사 드라마인지라, 팬들의 기대도 크긴 했었는데 개봉 일정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은 14세기 프랑스에서 존재했던 사법 결투 제도에 관련한 이야기로 할리우드에서는 오랜 시간 준비해왔던 작품입니다. A급 배우들과 감독이 함께 손잡고 만들기는 했지만 박스오피스 성적은 A급이 아니라는 점은 아쉽네요. 게다가 다음주에는 관객 타깃층, 이야기 톤앤 매너 그리고 러닝타임까지 비슷한 성향의 [듄]까지 개봉하는 터라,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기사회생의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쯤되면 [듄]도 마음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닐테고요.

6위(▼2)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디즈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년 9월 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540,000 (수익증감률 -18%)
누적수익 - $218,070,859
해외수익 - $196,200,000
상영관수 - 2,300개 (-500)
상영기간 - 7주차
제작비 - $200,000,000
7위(N) Honsla Rakh (White Hill)
주말수익 - $706,000 (-)
누적수익 - $706,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10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8위(▼2) Free Guy (20세기 스튜디오)
프리가이 2021년 8월 1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680,000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120,813,549
해외수익 - $207,812,159
상영관수 - 915개 (-580)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100,000,000

 

9위(▼1) LAMB (A24)
주말수익 - $543,004 (수익증감률 -48%)
누적수익 - $2,037,730
해외수익 - $1,696
상영관수 - 865개 (+282)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10위(N) Most Eligible Bachelor (GA2)
주말수익 - $470,000 (-)
누적수익 - $47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19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이번 주 역시 1위를 비롯해 상위권 톱5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의 수익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순위에는 변동이 있었고, 두 편의 신작이 톱10에 진입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인도 영화로, 7위를 차지한 [혼슬라 라크]와 10위를 차지한 [모스트 엘리저블 베첼러]입니다. [모스트 엘리저블 베첼러]는 텔루구어 인도 영화로, 결혼 생활에 대한 생각이 다른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혼슬라 라크]는 영어로는 '치어 업'이라는 뜻의 작품으로 펀자브어 인도 영화입니다. 이 작품 역시 로맨틱 코미디로 이혼하고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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