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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Tomb of the River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10. 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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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Tomb of the River, 2021) 메인 예고편
강릉 (Tomb of the River, 2021) 티저 예고편

강릉 / Tomb of the River

연출: 윤영빈
각본: 윤영빈
출연: 장혁, 유오성, 박성근, 오대환, 이현균, 송영규, 이채영, 한선화
제작: (주)아센디오, (주)본팩토리, (주)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유)조이앤시네마
배급: (주)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아센디오,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개봉: 2021년 11월 10일 (한국)

-방탄소년단(BTS)의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2020]의 각본 작업을 했던 윤영빈 작가의 첫 번째 영화 연출작 [강릉]. 윤영빈 감독은 각본 작업까지 하면서 온전히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만들었다.

영화 제목이 [강릉]이기에 어떤 작품일지 궁금했는데, 시놉시스를 보고 조금은 놀랐다.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영화"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2021년에 관객들에게 통할 수 있는 작품인가?라는 의문부터 들었으니까. 여기에 주연을 맡은 배우는 유오성과 장혁. 두 사람의 장점은 분명한데, 이 두 사람이 함께 나오는 이 조직 폭력배 영화가 과연 새로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긴 하다.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유오성과 장혁은 KBS 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지만, 영화에서는 처음이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두 사람의 호흡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예고편을 보아하니 [친구]도 생각나고 [신세계]도 생각나고 뭐 여러 영화들이 생각나기는 한다. 2021년에 조폭의 이야기가 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이런 이야기를 들고 나온 것은 뭔가 다른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라는 기대를 해보는데..., 영화의 장르도 레트로 열풍을 따라가는 건 아닐테니까.

그건 그렇고 영화 제목은 [강릉]이고, 영어로는 'Tomb of the River'라고도 표기가 되어 있는데..진짜 무슨 연관일까나. 이 작품 미스터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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