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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Someone Inside Your House / 네 집에 누군가 있다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1. 9. 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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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Someone Inside Your House / 네 집에 누군가 있다

연출: 패트릭 브라이스
각본: 헨리 게이든
원작: 스테파니 퍼킨스
출연: 시드니 박, 테오도르 펠르랭, 에이자 쿠퍼, 데일 휘블리, 제시 라투렌, 디에고 조세프, 버클리 더필드, 세라 더그데일, 윌리엄 맥도널드
음악: 재커리 도스
촬영: 제프 커터
편집: 미첼 알러
제작: 21 Laps Entertainment, Atomic Monster Productions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10월 6일 (전 세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네 집에 누군가 있다]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기묘한 이야기] 제작사인 21 Laps Entertainment와 [컨저링] 제작사인 아토믹 몬스터가 손을 잡고 제작한 공포 영화라는 점이다. 물론 이 두 제작사가 함께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호감이 생기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연출한 사람이 패트릭 브라이스여서 관심이 더 간다. 

패트릭 브라이스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에서 놓치면 아까운, 숨은 걸작인 [소름] 1편과 2편 그리고 [우리 가족은 외박 중]을 연출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묘하게 기분 나쁜 공포에 일가견이 있는 패트릭 브라이스를 감독 자리에 앉혀 놓았다는 것만으로도 두 제작사의 선택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작품은 챙겨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게다가 [샤잠!]의 각본을 쓴 헨리 게이든이 각본을 썼고 원작은 스테파니 퍼킨스 작가가 2017년 발표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일단 재료가 좋고, 그걸 요리하는 사람이 믿을만 하니, 공개일만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숀 레비와 제임스 완이 돈을 대며 만든 데는 다 이유가 있을테니까.

영화 [네 집에 누군가 있다]는 '13일의 금요일'과 '스크림'의 분위기를 섞어 놓은 듯한 슬래셔 영화다. 하와이를 떠나 네브라스카의 작은 마을로 이사 온 마카니 영(시드니 박). 그런데 어느 날부터, 마카니와 친구들은 그들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마스크를 쓴 살인자에게 쫓기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피어 스트리트 3부작]도 그랬고, 몇 해 전 인기를 끌며 속편까지 제작이 된 [할로윈]., 올해 개봉한 [캔디맨]과 개봉 예정인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그리고 2022년 개봉 예정인 새로운 [스크림]까지 슬래셔 공포 영화들이 다시 활발하게 제작되는 중인데, [네 집에 누군가 있다] 역시 그런 조류에 편승하는 작품처럼 보이긴 한다.(원작 소설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역시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오는 10월 아마존 프라임에서 선보인다고 하니, 공포의 흐름은 슬래셔 쪽으로 가고 있는 듯 하다.

 

네 집에 누군가 있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오즈번 고등학교에 다니는 마카니와 친구들을 덮친 공포. 누군가가 학생들의 비밀을 폭로하고 그들을 죽이려 한다. 가면에 가린 정체를 밝혀야 한다, 살인을 막아야 한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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