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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DCEU는 격하게 잘되고 싶을텐데...

보세요. - Box Office/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1. 8. 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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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The Suicide Squad (워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년 8월 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6,500,000 (-)
누적수익 - $26,500,000
해외수익 - $45,700,000
상영관수 - 4,00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85,000,000

지금 이 시기에 누가 와도 분위기 다시 살리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블랙 위도우] 개봉할 때까지만 좋았다고 볼 수 있겠죠. 델타변이의 확산 등으로 인해 다시 전 세계 분위기기 뒤숭숭한 가운데, 북미 박스오피스 결과도 그렇게 흥분시킬만한 소식들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팬들을 흥분시킬만한 작품들은 계속 개봉을 합니다. 지난 주에는 [정글 크루즈]였다면, 이번 주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네요. 2016년 개봉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속편이면서도 리부트같은 작품인데(제임스 건은 '뭐 둘 다 아니고 그냥 봐' 정도로 언급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속편인데, 리부트하는 영화랄까요), 여하튼 두 작품 모두 같은 캐릭터로 나오는 배우들도 있고, 세계관은 같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마치 워너는 데이빗 에이어(수어사이드 스쿼드 연출)의 손에서는 이 시리즈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처럼 MCU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을 데려와 만들었죠. 조건은 단순했습니다. '당신 하고 마음대로 만드세요.'라고. 당시 디즈니로부터 과거의 행적으로 인해 해고당한 제임스 건이었기에 그냥 워너에 충성을 다해 하고 싶은 대로 만든 것이 바로 19금 안티 히어로 모임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입니다.

개봉 전부터 기대치가 있었죠.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DCEU의 완성도와 재미, 평가들을 받고 있는 기조 시리즈들과 다를 것,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어주겠지라는 것을요. 제임스 건이니까요. 사전 시사회를 통해 나온 평가들은 대단했고요. 미디어의 허풍에 매 번 속기도 힘들지만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구세주기를 바랐습니다. 2020년 말 험난한 시기에 개봉했던 DCEU의 [원더 우먼 1984]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DCEU 시리즈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MCU에서는 볼 수 없는 악당들을 주인고으로 내세운 작품입니다. 그 점이 바로 차별포인트기도 한데, 데이비드 에이어 버전은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제임스 건 버전은 로튼 지수 95%로 시작을 했네요.

초반에 비해 뒷심을 찾아볼 수 없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버즈 오브 프레이]처럼 될 수도 있겠지만, 일단 평가는 좋습니다. 장기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에너지는 보유한 셈이죠. 다만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점, HBO Max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 등은 화제를 모으고 좋은 인상은 주었지만, 흥행대박은 다음 번으로 기약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말 3일 동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기록한 수익은 약 2,700만 달러로 지난 주 1위 작품이었던 [정글 크루즈]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제임스 건이 와도 안 되는구나보다는 상황이 어쩔 수 없다로 봐야할 것 같네요. 그래도 제임스 건 손에 의해 탄생한 DCEU가 또 다른 희망을 주는 걸로다가요. 특히,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는 달리 무료로 공개하는 HBO Max의 특성에 따라 극장 수익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수익은 더더욱 아쉽죠.

제임스 건은 현재 극중 존 시나가 맡은 캐릭터인 피스메이커를 주인공으로 한 TV 시리즈물 [피스 메이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HBO Max 오리지널로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진짜 속편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 대한 계획도 언급하기도 했는데, 진짜 자신만의 '스쿼드'로 구성한 속편 아이디어가 있다고도 했네요. 결국 디즈니가 다시 불러들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를 연출 예정이기도 하지만, 워너 수장인 월터 하마다 대표는 더 많은 DC 프로젝트를 위해 제임스 건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건 DCEU와 MCU를 모두 함께 하는 드문 감독이 되었습니다.

DC 히스토리 Part 1 - 슈퍼맨의 시작
† (워너 배급 아님)
제목 개봉수익 북미수익 해외수익 월드와이드 제작비
슈퍼맨 (1978) $7,465,343 $134,451,603 $166,000,000 $300,451,603 $55m
슈퍼맨 2 (1981) $14,100,523 $108,185,706 $- $108,185,706 $54m
슈퍼맨 3 (1983) $13,352,357 $59,950,623 $- $59,950,623 $-
슈퍼걸 (1984)† $5,738,249 $14,296,438 $- $14,296,438 $-
슈퍼맨 4: 최강의 적 (1987) $5,683,122 $15,681,020 $- $15,681,020 $14m
DC 히스토리 Part 2 - 배트맨의 시작
†(애니메이션)
제목 개봉수익 북미수익 해외수익 월드와이드 제작비
배트맨 (1989) $40,489,746 $251,348,343 $160,160,000 $411,508,343 $35m
배트맨 2 (1992) $45,687,711 $162,902,340 $103,990,656 $266,892,996 $80m
배트맨: 유령의 마스크 (1993)† $1,189,975 $5,635,204 $- $5,635,204 $-
배트맨 3: 포에버 (1995) $52,784,433 $184,069,126 $152,498,032 $336,567,158 $100m
배트맨 4: 배트맨과 로빈 (1997) $42,872,605 $107,353,792 $130,881,927 $238,235,719 $125m
스틸 (1997) $870,068 $1,710,972 $- $1,710,972 $16m
DC 히스토리 Part 3 - 배트맨과 슈퍼맨 또 시작
†(워너배급 아님)
제목 개봉수익 북미수익 해외수익 월드와이드 제작비
캣우먼 (2004) $16,728,411 $40,202,379 $41,900,000 $82,102,379 $100m
콘스탄틴 (2005) $29,769,098 $75,976,178 $154,908,550 $230,884,728 $100m
배트맨 비긴즈 (2005) $48,745,440 $206,852,432 $166,809,514 $373,661,946 $150m
V 포 벤데타 (2005) $25,642,340 $70,511,035 $62,000,000 $132,511,035 $54m
수퍼맨 리턴즈 (2006) $52,535,096 $200,081,192 $191,000,000 $391,081,192 $270m
다크 나이트 (2008) $158,411,483 $534,858,444 $471,115,201 $1,005,973,645 $185m
왓치맨 (2009) $55,214,334 $107,509,799 $77,873,014 $185,382,813 $130m
루저스 (2010) $9,406,348 $23,591,432 $5,806,222 $29,397,654 $25m
조나 헥스 (2010) $5,379,365 $10,547,117 $356,195 $10,903,312 $47m
레드 (2010)† $21,761,408 $90,380,162 $108,626,225 $199,006,387 $58m
그린랜턴 (2011) $53,174,303 $116,601,172 $103,250,000 $219,851,172 $200m
다크나이트 라이즈 (2012) $160,887,295 $448,139,099 $633,003,513 $1,081,142,612 $250m
DC 히스토리 Part 4 - DCEU의 시작
†(워너배급 아님) / *(DCEU 시리즈 아님)
제목 개봉수익 북미수익 해외수익 월드와이드 제작비
맨 오브 스틸 (2013) $116,619,362 $291,045,518 $377,000,000 $668,045,518 $225m
레드 2 (2013)†* $18,048,422 $53,262,560 $94,813,005 $148,075,565 $84m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166,007,347 $330,360,194 $543,277,334 $873,637,528 $250m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133,682,248 $325,100,054 $421,746,840 $746,846,894 $175m
레고 배트맨 무비 (2017) $53,003,468 $175,750,384 $136,200,000 $311,950,384 $80m
원더 우먼 (2017) $103,251,471 $412,815,408 $410,009,114 $822,824,522 $149m
저스티스 리그 (2017) $93,842,239 $229,024,295 $428,902,692 $657,926,987 $-
틴 타이탄 고! 투 더 무비 (2018)* $10,411,189 $29,790,236 $22,300,000 $52,090,236 $10m
아쿠아맨 (2018) $67,863,522 $335,061,807 $813,424,079 $1,148,485,886 $-
샤잠! (2019) $53,505,326 $140,371,656 $225,600,000 $365,971,656 $100m
조커 (2019)* $96,202,337 $335,451,311 $738,968,073 $1,074,419,384 $55m
버즈 오브 프레이 (2020) $33,010,017 $84,158,461 $117,700,000 $201,858,461 $84.5m
원더 우먼 1984 (2020) $16,701,957 $46,534,027 $120,000,000 $166,534,027 $-
DC 히스토리 Part 5 - DCEU의 미래
*(DCEU 시리즈 아님)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2021) $- $- $- $- $70m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 $26,500,000 $26,500,000 $45,700,000 $72,200,000 $185m
더 배트맨 (2022년 3월)* $- $- $- $- $-
블랙 아담 (2022년 7월) $- $- $- $- $-
더 플래시 (2022년 11월) $- $- $- $-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2022년 12월) $- $- $- $- $-
샤잠! 퓨리 오브 더 갓 (2023년 6월) $- $- $- $- $-
2위(▼1) Jungle Cruise (디즈니)
정글 크루즈 2021년 7월 2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5,693,000 (수익증감률 -52%)
누적수익 - $65,317,454
해외수익 - $56,500,000
상영관수 - 4,31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00,000,000
3위(▼1) OLD (유니버설)
올드 2021년 8월 1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4,140,000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38,523,145
해외수익 - $26,666,000
상영관수 - 3,138개 (-241)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8,000,000
4위(=) ​Black Widow (디즈니)​​
블랙 위도우 2021년 7월 7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4,007,000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174,358,784
해외수익 - $185,400,000
상영관수 - 3,100개 (-260)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200,000,000

이번 주 2위와 4위는 디즈니 작품이 차지했습니다. 두 작품 사이에는 [올드]가 자리했스빈다. 2위는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오락 영화 [정글 크루즈]가 4위는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가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이슈가 되었던 스칼렛 요한슨의 디즈니 소송의 여파는 [크루엘라]의 엠마 스톤 측에도 영향을 주어 연달아 소송이 진행될 기미가 보이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드웨인 존슨 측에서는 소송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이런 가족 영화가 전 세계에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흥행 실적도 나쁘지 않았다면서요. 실제로 [정글 크루즈]가 성적이 나쁘다고는 할 수는 없긴 하네요. 2주차 누적수익 6,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니까요.

지난 주 2위를 차지했던 [올드]는 개봉 3주차에도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순위보다는 수익증감률 폭이 큰 편입니다. M. 나이트 샤말란이라는 이름값 때문에 화제를 모으며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그렇게 좋진 않은지 순위와 수익에서 그 여파가 나오고 있네요. 물론 제작비 생각하면 더 벌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뿐이지 손익분기점은 가뿐하게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해외 시장도 남아있고, 해외시장에서도 샤말란의 이름값은 일단 개봉 첫 주에는 다 통할테니까요.

디즈니 발표로는 돈만 밝히는 배우가 되어버린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는 누적수익 1억 7,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텀]을 제치고 2021년 북미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MCU의 힘이고, 스칼렛 요한슨의 힘이겠죠. 개봉 타이밍도 상당히 좋았고요. 이런 것을 볼 때, 극장 수익에 따른 보너스를 받기 위해 계약을 맺은 스칼렛 요한슨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되긴 합니다.

5위(=) Stillwater (포커스 피쳐스)​
주말수익 - $2,860,000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10,000,07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611개 (+80)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0,000,000
6위(▼3) The Green Knight (A24)
그린 나이트 2021년 8월 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596,000 (수익증감률 -62%)
누적수익 - $12,167,727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798개 (+8)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2,000,000

지난주 개봉해 나란히 톱5에 첫 선을 보였던 작은 영화 두 편이 개봉 2주차에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3위로 등장하면서 오락 영화들 사이에서 선전했던 [그린 나이트]의 감소율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쩔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작품드링 취향을 타는 작품이기도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위험을 무릎쓰고 갈 만큼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낮기는 하니까요. 그래도 개봉 2주차 약 1,2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코로나 시대의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스틸워터]는 [그린나이트]와 살짝 다르기는 한데, 이 작품은 맷 데이먼과 토마스 맥카시라는 이름을 앞세웠음에도 관객들을 끌어당기지 못한 작품이었습니다. 지난 주 개봉수익 역시 518만 달러였다는 점도 아쉬웠고, 무엇보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좋지는 못하니까요. 확실히 화제성이 덜하다보니 입소문에도 한계가 있고, 관객들의 선택폭도 좁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네요.

7위(▼1) ​Space Jam: A New Legacy (워너)​​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2021년 7월 1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2,475,000 (수익증감률 -43%)
누적수익 - $65,671,000
해외수익 - $69,800,000
상영관수 - 2,869개 (-632)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50,000,000
8위(▼1) Snake Eyes: G.I. Joe Origins (파라마운트)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2021년 8월 2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625,000 (수익증감률 -60%)
누적수익 - $26,001,972
해외수익 - $7,400,000
상영관수 - 2,080개 (-1460)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88,000,000
9위(=) ​Escape Room: Tournament of Champions (소니)​​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2021년 7월 1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250,000 (수익증감률 -44%)
누적수익 - $23,040,370
해외수익 - $10,500,000
상영관수 - 1,303개 (-783)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5,000,000
10위(▼2) F9: The Fast Saga (유니버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021년 5월 19일 개봉
주말수익 - $1,230,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171,034,145
해외수익 - $490,323,000
상영관수 - 1,709개 (-639)
상영기간 - 7주차
제작비 - $200,000,000

이번 주 7위를 차지한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는 배급사인 워너 입장에서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하는 지라 슬슬 관심을 잠시 꺼둬여 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톱10에 머물고 있는 이유는 이번 주 NBA FA 영입이 진행되면서 르브론 제임스가 있는 LA 레이커스로 대형 스타들이 대거 합류했기에, 그가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를 살펴보고자 극장을 찾는 관객들도 조금은 있지 않았을까 멋대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개봉 4주차를 맞이한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의 누적수익은 약 6,600만 달러로 다음 주에는 [코치 카터]를 제끼고 농구 영화 역대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이제 하위권 8,9,10위 세 편인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이스케이프 룸 2; 노웨이 아웃],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텀]. 세 편 모두 제목이 참 기네요. 이 중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는 3,000만 달러를 넘기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상황이 그렇다고 해도, 누적수익 3,000만 달러는 정말 안타깝네요. 일단 파라마운트는 대게 개봉 뒤 45일 후 파라마운트+ 로 공개를 하는데, 스트리밍 시장에서 반응을 기대해봐야겠네요

10위를 차지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텀]은 북미 최고 흥행자리는 드디어 [블랙 위도우]에게 내주기는 했지만, 해외수익 4억 5,800만 달러라는 수익으로 이 기록만큼은 뺏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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