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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 Move to Heaven

서던 (Southern) 2021. 4. 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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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 Move to Heaven

연출: 김성호
각본: 윤지련
출연: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외
제작: 페이지원필름(주), (주)넘버쓰리픽쳐스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2021년 5월 14일 (전 세계)

-이제훈 팬들이라면 2021년 봄이 매우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법으로 손보지 못한 나쁜 놈들을 처단하는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 <모범택시>이 4월부터 시작했는데, 5월에는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이야기를 그린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편 모두 이제훈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비슷한 듯 하면서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인지라 팬들로서는 그저 행복할 듯 싶다.

김새별 유품정리사 작가가 쓴 논픽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만든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엔젤 아이즈, 2014>, <꽃보다 남자, 2009> 의 각본을 썼던 윤지련 작가가 각본을 썼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자리를 정리하며, 그들이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포스터부터 예고편까지 이 작품은 보는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잔잔한 감독을 전하겠다라는 것이 보인다. 어쩌면 '착한 드라마'로 최근 들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자극적인 콘텐츠 사이에서 차별성을 지닌 것처럼 보여 상대적으로 반사 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루 역은 탕준상 배우가 맡았고, 후견인 상구 역은 이제훈 배우가 맡았다. 이 외에 지진희 배우와 이재욱 배우가 특별출연한다고 하고. 참고로 드라마 제목의 '무브 투 헤븐'은 주인공이 운영하는 유품업체 이름이기도 하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 Netflix 공식 사이트

사람이 세상을 떠나도, 그들의 물건은 남는다. 거기엔 생전의 삶이 깃들어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과 출소한 그의 삼촌. 두 유품정리사가 고인의 못다 말한 이야기를 듣는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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