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tman's Wife's Bodyguard /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보디가드 2 (The Hitman's Wife's Bodyguard, 2021)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킬러의 보디가드 2 (The Hitman's Wife's Bodyguard, 2021) 예고편 - 한글 자막

The Hitman's Wife's Bodyguard / 킬러의 보디가드 2


연출: 패트릭 휴즈
각본: 톰 오코너, 브랜드 머피, 필립 머피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 프랭크 그릴로,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리차드 E. 그랜트, 톰 하퍼, 가브리엘 라 라이트
음악: 아틀리 오바르손
촬영: 테리 스테이시
제작: Millennium Media, Campbell Grobman Films
배급: 라이온스게이트
개봉: 2021년 6월 16일 (북미) / 2021년 6월 23일 (한국)

-2017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북미수익 1억 달러, 해외수익 1억 7,600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코믹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데드풀]과 [킹스맨]으로 욕 액션 만큼은 어딜가도 뒤지지 않는 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콤비 플레이가 돋보였던 이 작품은 1편의 성공에 힘입어 개봉 이듬해인 2018년 속편 작업을 발표했다.

1편에 출연했던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셀마 헤이엑이 출연을 결정했다. 감독인 패트릭 휴즈와 시나리오를 쓴 톰 오코너까지 모두 2편 작업을 위해 뭉치기로 확정되었고, 2편의 제목은 [킬러 아내의 보디가드]로 바로 나왔다.

2편의 내용도 단순하다. 전설적인 암살자인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L. 잭슨)를 경호하다가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에는 다리우스의 아내인 소니아(셀마 헤이엑)를 구하려다가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는 이야기다. 전작인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4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세월의 폭탄을 맞은 사무엘 L. 잭슨에게도 어느 정도는 안전장치는 생긴 셈.

[익스펜더블 3]로 이름을 알린 후, [킬러의 보디가드, 2017]로 제대로 눈도장 찍은 패트릭 휴즈 감독은 4년 만에 신작을 내놓기는 했는데, 이 작품에 이어 2022년 1월에는 케빈 하트, 우디 해럴슨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 [맨 프롬 토론토]를 선보일 예정으로 4년 간의 공백을 메꾸기에는 충분할만큼 작품을 만들어 놓고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2편에는 주연 배우 3명 외에 프랭크 그릴로, 안토니오 반데라스, 모건 프리먼, 톰 하퍼, 리차드 E. 그랜트 등이 새롭게 캐스팅되었는데, 코미디 액션 영화인만큼 이 배우들도 영화의 재미와 흥행을 위해 영화 요소요소에서 확실한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