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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 / Oxygen

서던 (Southern) 2021. 3.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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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 (Oxygen, 2021)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O2 (Oxygen, 2021) 티저 예고편 - 한글 자막

O2 / Oxygen

연출: 알렉산드르 아자
각본: 크리스티 르블랑
출연: 멜라니 로랑, 마티유 아말릭, 말릭 지디
제작: Gateway Films, Wild Bunch, Echo Lake Entertainment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5월 12일 (전 세계)

 

-그냥 딱 봐도 생존 스릴러물이다. 살아야 하는데, 옴싹달싹 못한 상태고 기억은 나질 않고, 산소는 줄어들어가고 살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 사람의 이야기. 오는 5월에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O2]다. 영어 타이틀로는 '산소'를 뜻하는 'Oxygen'이고 나라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산소'의 이원자 분자 표기인 O2로 공개될 예정.

앤 해서웨이와 누미 라페이스가 주연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이 프로젝트는 결국은 프랑스 출신의 멜라니 로랑으로 낙점되었는데, 그래서 그런 것인지 일단 이 작품은 프랑스 배우와 연출진으로 구성이 된 프랑스 오리지널 영화가 되었다.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으면 영어권 영화가 되었겠지.

영화는 2010년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던 [베리드, 2010]가 생각나긴 하는데, 당시 [베리드]는 그냥 땅속(관에 가까운) 묻혔다가 깨어난 상황이었다면 영화 [O2]는 냉동수면장치에서 깨어난 상황이다. SF 생존 스릴러라고 할 수 있을 듯. 예고편만으로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는 하는데, 어떻게 전개해나갈지, 이 사람이 왜 이 곳에서 고생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얼마나 그럴싸할지가 이 작품의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연출을 맡은 알렉산드르 아자 감독은 [엑스텐션, 2013], [힐즈 아이즈, 2006], [피라냐, 2010], [혼스, 2014] 최근에는 [크롤, 2019]까지 쫄깃한 공포 영화들을 계속 만들어왔던지라 신뢰감은 있다. 보기전까지는 [베리드]가 생각나지만 보고 나면 [베리드]와다는 다르겠지라는 기대치도 함께.

 

O2 | Netflix 공식 사이트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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